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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부지사 대가리는 모자쓸라고 달고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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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는개 댓글 10건 조회 16,736회 작성일 23-03-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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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이 나면 해당공무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책임은 책임자가 지는게 응당한 일인데, 왜 애꿎은 공무원이 책임지란 말이냐?
책임이란 건 책임질 위치에 있는 도지사 부지사 느그가 지는거다 알것냐 잉?
입만 열믄 맨날 책임책임 운운하는데 느그는 집에 가서도 밥이 타면 책임 묻고, 수도물이 안나오믄 책임묻고, 신발이 더러워지면 그것도 책임묻고 그러냐,

도지사 부지사 너네 아들딸이 산불담당자라서 맨날 비상근무서고 맨날 주말도 없이 근무하고 그러는데 불났다고 또 징계까지 받는다 그러면 허허허 웃것냐.

대가리는 모자쓸라고 달고댕기는 게 아니다
박지사야 최부지사야 생각좀 하고 살그라 제발

댓글목록

절씨구님의 댓글

절씨구 작성일

환경오염 발생하면 환경직 책임묻고
배고파 비관자살하면 복지직 책임묻고
집이 붕괴되면 건축직 묻고
전염병 발생하면 보건직 묻고
묻고 묻고 책임 계속 물어라.

실적 생기면 모다 도지사 부지사 잘한거고
못한거는 모다 직원 책임인기라 ㅋㅋ

얼씨구나 절씨구나 책임물으면 돌아가는 세상
절씨구나 지화자조옷타 박완수 세상
천년만년 도지사 해먹어서 좋아죽는 세상
쾌지나칭칭 쾌지나칭칭  우르르륵

예산도 주지마라했답디다님의 댓글

예산도 주지마라했답디다 작성일

해당 시군 관련 예산도 까라고 했습디다

이런거는 중앙언론에 대대적으로 다뤄져야 되근거 아니가

그 지역 표 싹다 빠지구로

공감백배님의 댓글

공감백배 작성일

표현이 좀 과격하긴한데 말은 맞는 말!!!

노동자는국가의재산님의 댓글

노동자는국가의재산 작성일

이것은 도지사가 직원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직원들을 마치 자신의 소유인 양 바라보지 않고서는 이러한 언행이 나올 수가 없다. 태풍 상황실 호통을 쳐서 현장으로 쫓아보내기도 했고, 대안도 없는 일들에 항상 책임책임이라는 윽박지름이 따라다녔다. 이제 산불의 원인이 나태한 공무원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프레임으로 직원들을 대하는 도지사의 마인드, 정말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건강한 노동이 건강한 노동자를 만든다. 공무원노동자를 무시하고 하대하는 박완수 도지사의 행위는 윤석열 정부가 뿌리뽑아야 할 사회악이라고 본다
박완수 방지법을 만들자

지나간개님의 댓글

지나간개 작성일

베스트 글이네요 ㅎㅎ

추천 200개가 넘어가는건 노조홈페이지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지사, 부지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이런 의견들이 모여서 민심이 되고 결국에는 지네들 죽고못사는 표로 이어지길... ^^

ㅠㅠㅠ님의 댓글의 댓글

ㅠㅠㅠ 작성일

국민들이 좋아할듯한데요ㅠㅠㅠㅠ
지금도 공무원 월급 적은거 알지만 못 올리는 이유가 공무원 월급 올리면
표가 날라가서 그런건데ㅠㅠㅠㅠㅠ

ㅠㅠㅠ님의 댓글

ㅠㅠㅠ 작성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동자와 공무원 2가지로 나누는거 같네요
노동자(공무원 이외 근로자)는 보호의 대상(임금은 무조건 인상, 업무환경은 개선)
공무원은 봉사의 대상(매시간을 국민들을 위해 일해야 하지만 월급 올리는건 죽어도 안됨, 칭찬과 격려만 해주면 됨)
결국 공무원을 보호해주는건 국민들이 아님
바로 우리 공무원들임
공무원들의 노조인 교원단체와 비교해서 공무원 노조는 너무 *밥임

이수님의 댓글

이수 작성일

지극히 맞는 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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