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뜯은 사이비 기자 1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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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비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09-10-06 11:22본문
돈 뜯은 사이비 기자 16명 적발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6일 국책공사를 벌이는 건설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공갈 등)로 모 특수지 기자 A(41씨와 B(53)씨 등 8명을 구속했다.
또 모 특수지 기자 C모(48)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5일 마산ㆍ진주간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벌이는 모 건설업체 사무실을 찾아가 "레미콘 처리시설이 있는데 폐기물 처리를 잘하고 있느냐"는 등 환경문제를 트집잡아 기사화할 것처럼 협박해 20만 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5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된 C 씨 등도 건설업체 등 10여 곳에서 "환경문제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10만~50만 원씩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업체에 신문구독과 광고를 요구, 응하지 않으면 보복성 기사를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모 특수지 기자 C모(48)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5일 마산ㆍ진주간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벌이는 모 건설업체 사무실을 찾아가 "레미콘 처리시설이 있는데 폐기물 처리를 잘하고 있느냐"는 등 환경문제를 트집잡아 기사화할 것처럼 협박해 20만 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5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된 C 씨 등도 건설업체 등 10여 곳에서 "환경문제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10만~50만 원씩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업체에 신문구독과 광고를 요구, 응하지 않으면 보복성 기사를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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