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ㆍ울ㆍ경 행정구역 대통합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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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통합 댓글 1건 조회 848회 작성일 09-09-08 17:02본문
"부ㆍ울ㆍ경 행정구역 대통합이 우선"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김해갑)은 8일 "행정구역 통합논의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광역통합에 대한 논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경남지역 지자체들의 통합논의와 관련해 `부ㆍ울ㆍ경 행정구역 대통합이 먼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부산, 울산, 경남의 경우 지난 수년간 부산진해신항 개발 등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서 첨예한 대립과 갈등만 양산한 채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최근의 남강댐물 부산 공급, 신공항 입지문제 등도 상생의 합의가 요원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부산, 울산, 경남이 상생하고 남해안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ㆍ울ㆍ경 대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별 통합논의는 이러한 대통합을 전제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김해시가 부산 강서구와의 통합을 희망하고 있는데 대해 "부ㆍ울ㆍ경 통합이라는 전제 아래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 진해시가 통합하는 것이 역사적ㆍ지리적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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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김해갑)은 8일 "행정구역 통합논의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광역통합에 대한 논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경남지역 지자체들의 통합논의와 관련해 `부ㆍ울ㆍ경 행정구역 대통합이 먼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부산, 울산, 경남의 경우 지난 수년간 부산진해신항 개발 등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서 첨예한 대립과 갈등만 양산한 채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최근의 남강댐물 부산 공급, 신공항 입지문제 등도 상생의 합의가 요원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부산, 울산, 경남이 상생하고 남해안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ㆍ울ㆍ경 대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별 통합논의는 이러한 대통합을 전제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김해시가 부산 강서구와의 통합을 희망하고 있는데 대해 "부ㆍ울ㆍ경 통합이라는 전제 아래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 진해시가 통합하는 것이 역사적ㆍ지리적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