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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활동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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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1건 조회 1,072회 작성일 09-08-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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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가 회비는 꼬박꼬박 받으면서 하는 일이

별로 없는 듯하여 불만스럽고 특히,


지금 하반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교부금 부족 탓인지, 4대강 사업예산 탓인지

모르지만 전례없는 예산 삭감 때문에 고심하는 것 같은데 이런 일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가려 봄직도 한데

이런 일보다는 다른 생산성 없는 일에 , 무슨 다른 노조활동 에 관심을 더 기울이는 듯 하다.

 탈퇴하고 싶다.


공무원 노조 본연의 활동

에를 들면 명절 선물 단속 한다고 야단법석이었지만, 노조감시를 통하여

실적이 한건이라도 있다는 말을 들어 보지 못했고


도에서는 시군에 무슨 명분으로 부단체장을 독차지 하여도 막겠다는

엄포외에 무슨  소득이 있었는가? 


연금문제도 이것이 안되면 저것 차선이라도 있어야 했고

정부와 국민은 공무원 연금이 많다고 하는 반면에

공무원은 사회보장적 차원 운운하였다

그렇다면 정부와 공무원노조의 논리를 절충하여


현직에서 보수가 많은 고위직이 퇴직후 연금도 많이 받는  구조를 개선하여

고위직과 하위직이 연금만큼은

같은 수준의 금액을 받는 구조로 개선하는 것 이

현실적인 설득력이 있지 않는 가? 이런 논리도 들어보고 싶다.


또 공무원 승진?

인사권자를 위한 연공서열 파괴, 능력 위주의 승진에 대하여도

한마디 할 만하지 않는가?


과연 연공서열 무시 하면서 승진하는 자는

무슨 공적이 있는지


갑자기 어느 날 승진후보  1위로 비상하는 그 능력에 대하여 ?

뚜렷한 공적도 없는데도, 연공서열 조차 무시한다면

대다수 묵묵한 공직자들의 사기저하는


일 안해도 그만 , 무사안일이 판치고

인사권자에게 단 한번 잘보이면 된다는 자조적인 풍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공직사회가  성실한 사람 , 일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도록


연공서열를 무시한 승진에는 반드시 그 공적 심사를 객관적으로 해야 하고

 

그 내용을 청문회와 유사할 정도로 검증을 해야한다.

 

그리고 1-2년 동안 신임을 받아 갑자기 승진을 시키는 일은 최소화 하면서

차라리 조직에 누구도 같이 일하기는 싫어하는 자를 특별관리 하고

 

대다수의 공직자는 능력이 비슷하므로 특별한 결격 요인이 없다면

보직관리를 통하여 열심히 일하는 기풍을 조성하는 기풍이 되도록

노조활동을 좀 현실적인 일부터 하고

그 성과가 가식적으로 보이도록 일을 해 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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