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장서 행복' 3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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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무원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09-08-03 10:02본문
공무원 '직장서 행복' 30% 불과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청 공무원 10명중 3명만이 직장 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공무원노조가 지난달 15일부터 도청 공무원 1천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내에서 느끼는 행복 정도에 대해 30%만이 "매우 행복" 또는 "약간 행복"이라고 답했다.
반면 절반이 넘는 54%는 "보통이다"고 말했으며, 나머지 14%는 "불행하다"고 응답했다.
공무원들은 또 '일하기 어려운 일터' 요인으로 경직된 조직문화와 부서내 인간관계(50%), 성과주의에 의한 지나친 경쟁의식(20%), 인사적체로 인한 사기저하(21%) 등을 꼽았다.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 일과 삶의 균형성 제고,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급여 및 복지수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많은 공무원들이 직장내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기 진작 등 공무원들이 직장에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공무원노조가 지난달 15일부터 도청 공무원 1천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내에서 느끼는 행복 정도에 대해 30%만이 "매우 행복" 또는 "약간 행복"이라고 답했다.
반면 절반이 넘는 54%는 "보통이다"고 말했으며, 나머지 14%는 "불행하다"고 응답했다.
공무원들은 또 '일하기 어려운 일터' 요인으로 경직된 조직문화와 부서내 인간관계(50%), 성과주의에 의한 지나친 경쟁의식(20%), 인사적체로 인한 사기저하(21%) 등을 꼽았다.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 일과 삶의 균형성 제고,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급여 및 복지수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많은 공무원들이 직장내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기 진작 등 공무원들이 직장에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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