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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외.내노조 투쟁하는 방법은 달라도 서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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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틀려도 댓글 0건 조회 2,087회 작성일 06-05-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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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공무원노조 조합원 여러분 !

 결국 경남도청과 경기도청이 탈퇴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송충이는 솔입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결국은 공무원노조의 품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하면서 너무 안타까워 하지 맙시다.

 떠나가는 양지부도 마음이 편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투쟁방법론의 문제로 서로 갈등하지 맙시다.
 집나가는 사람들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의 벽에 부딪쳐 고생했다고 봅니다.

 저는 법외.법내 두가지 방법이 다 옳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이지만 법내가 좋으면 법내로, 법외가 좋으면 법외로 투쟁하는
 방법론에 대해 어느정도 공론화가 되었다고 봅니다.

 진정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조라면 조직을 분에 넘치게 강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제는 조합원에게 자율적인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저도 희생자때문에 갈등이 많지만 그것이 조합원의 의사를 강제해서는 민주노조
 라고 할수 없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희생자가 너무 많아 단독노조로 말도 못 꺼내는 조직이 하나 둘이 아
 니지 않습니까...차마 조합원들이 말은 못할뿐이지 이 국면을 계속 끌고 가기란
 서로 못할 짓이란 생각입니다.

 법내.외노조가 활동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의 마음은 편할 것입니다. 조직도 두배로 확대될것입니다. 재정적
 안정과 투쟁동력의 배가를 통해 공무원노조의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이 해임.파면된 동지들이 각종 투쟁현장에 싸우랴 지부챙기랴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손잡고 함께 하지도 못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한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문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공직배제된 분들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
 는 방법이 법내노조 밖에 없습니다. 이제 노여움을 푸시고 조합원의 의견을 경청
 하여 주시면 감사하고 진정으로 공무원노조가 법내노조로서 법개정에 총력매진
 하고 당면한 총액인건비제도, 연금법개악을 막아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풀어가는 것은 조직만 약화될뿐입니다. 행자부의 탄압에
 굴종한다고 하지만 내면에서 흔들리는 감정이 이것만 있는것은 결코아닙니다.

 심사숙고하여 공무원노조의 방침을 변경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을 수렴
 하고 우리의 앞날을 함께걱정하며 희생된 동지들이 빨리 정든 일터로 돌아와 일
 을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안에 있고 동지들은 밖에서 투쟁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심정이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어용운운하지 말고 공무원식대로 천천
 히 사업을 알차게 진행한다면 지금보다도 더 힘센 공무원노조가 될것입니다.

 위원장님 간곡한 청이니 검토하여 주기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돌아오라 위원장님 집나간 사람들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주세요, 법내노조는 함께할수 없다는 법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아까비 [2006/05/16] 
월출해 미친자슥.. 염병개지잘떨지마.. 너같은 애들이 지도부라고 뻐기냐. 너혼자 편할라고 염별개지랄이냐.. 조금 힘들면 고작 생각해 낸것이 조합원 전원투표?? 아야 검은것이 흰것이 될 수 없듯이 너 또한 마찬가지다 .. 이 개불아아// [2006/05/17] 
편하다구 조합원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민주노조냐, 법내노조가 편하다는 말은 하지를 말아라, 편안길을 나두고 법외에서 떨고 있는 당신들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쓰레기통에 쳐박어 버려라. 진심을 말하고 행동하라. 조합원을 제대로 섬겨라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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