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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권한 대행 흔들기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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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 아니지 댓글 12건 조회 6,004회 작성일 17-06-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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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의 내용의 진의를 떠나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였는데도 간보기식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인사를 한다는 것은 잘못되도 한참 잘못이 있다.

권한대행은 단순한 행정부지사가 아니다. 법적으로 도지사를 대행하는 자리인데 시민단체에서 요구한다고 교체를 한다는 발상이 너무 궁핍하다

도지사 재보궐 선거를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검찰에서는 권한대행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런대도 말도 안되는 핑계를 되어 권한대행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여성정책관실 조직 개편에 대해 말도 입법예고기간 중에는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시기 지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 것도 교체 명분을 쌓기 위한 연장선상이다

도청이 이제 겨우 중심을 잡아가는데 새로운 권한대행이 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람도. 일도. 무지인 그가 와서 당장 할 수 있는게 있을까. 현장근무복 입고 다니다고 해결될 상황이 아니다.

권한대행의 한계속에서도 경남의 안정을 위해 교육청, 도의회 등과  많이 소통하고 무엇이 옳은지를  고민하고 계시는 상황인데, 그러한 것은 안중에도 없이 교체설을 흘리는 것은 맞지 않다.

누구보다도 분권에 대해 역설하신 김부겸 장관이 정기 인사를 목전에 두고 급조하다시피 교체를 운운하는 것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설령 교체한다해도 그 누구보다 합리적이고 정치적 중립이 담보되어야 한다. 지금 권한대행은 아는 사람이라면 정치색이 전혀 없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지금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도청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시켜으며 중립성, 합리성이 턱 없이 부족한 인물들이다.

만약 그래도 강제한다면 상당한 저항과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말없는 민초가 언제까지 참지 만은 안는 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댓글목록

도민공감님의 댓글

도민공감 작성일

올 상반기 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중에 가장 잘 쓴 글이고,

가장 공감되는 글이다.

입맛님의 댓글의 댓글

입맛 작성일

지 입맛에 맛으면 잘 쓴 듯 보이고
공감이 가는 법이죠 ^^^

도민님의 댓글

도민 작성일

도청 직원이라면 이 정도의 공감가는 글과  합리적인 생각을 가져야지
 욕설과 남 비방으로 도배된 글들은 도청직원들의 수준을 의심케 합니다.
 경남도청 직원들의 자정노력을 기대합니다

베스트님의 댓글

베스트 작성일

글을 올리려면 이정도식견을 가지고 올려야 된다.

공정과정의님의 댓글

공정과정의 작성일

만일 현 여당이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현 권한대행의 교체를 강행한다면

문재인대통령의 파격적 행보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될 것이고

그리고

도민과 공무원의 엄청난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경남도에 부임했던 부지사 중에서

현 부지사만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은 없었다.


도청 공무원들 대다수가 그러한 사실을 잘 알기에

홍 전지사와 같이 일했다는 그런 팩트에도 불구하고

도청 공무원 절대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본다.


홍 전부지사의 사퇴와 관련하여 있었던 불합리한 사태에 대하여

아무런 선택권이 없었던 현 부지사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현 정부의 치졸한 행적으로 오래오래 남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도정은 정치꾼들의 전리품이 아니다.

나도 현 여권 지지자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모든 정책과 모든 선택을 무조건 지지하지는 않는다.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행정적인 문제는 행정적으로 처리하는게 순리적이다.


제발 지방행정에 중앙정치의 파편을 튀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홍 아바타들에게님의 댓글

홍 아바타들에게 작성일

홍의 아바타님  "류 권한대행 흔들기 맞나 ?"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글들 중 "상반기 올라온 글 중에서 제일 잘된 글" 이라고 하는 등등 보니까. 외부에서 말하는 "세팅", "아바타"들이 단체로 움직이고 있는 듯 보이는군요.

경남도 사회단체 및 경남도의 민심의 흐름속에 권한대행 교체를 요구하는 명분과 이유는 권한대행은 불통과 독선, 도정의 사유화로 경남도정을 농단한 홍준표 전지사에 협력한 부역자이고, 진주의료원 폐원, 무상급식 중단, 교육감 주민소환 공무원 개입, 홍전지사의 꼼수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원천봉쇄, 19대 대선에서 경남도청 간부공무원의 관권개입과 그에 대한 소극적대책 등 그 어느하나 홍준표 전지사의 적폐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신문 기사 인용)

아바타께서 주장하는 교체의 부당성을 요약하면, 1.권한대행은 법적으로 도지사를 대행하는 자리다. 2. 도지사재보궐 선거를 못하게 된것에 대해서는 무죄판결 받았다. 3. 여성정책관실 조직 개편에 대해 입법예고기간 중에는 아무런 이의 제기가 없었다. 4. 도청이 겨우 중심을 잡아가고 있어 새 권한대행이 오면 안된다. 일도 사람도 무지라서 할수 있는게 없다. 현장근무복 입고 해결될 사항이 아니다. 5. 권한대행의 한계속에서도 안정을 위해 소통하고 무엇이 옳은지를 고민하고 있다. 그런 고민은 안중에도 없이 교체하면 안된다. 6. 분권을 역설한 김부겸장관이 정기인사를 목전에 두고 급조하다시피 교체를 운운하는 것에 대해 진실이 필요하다. 7. 교체를 해도 합리적이고 정치적 중립이 보장된 권한대행이 필요하다. 8. 지금 권한대행은 정치색이 전혀없다. 9. 지금 거론되는 행정부지사들은 과거 도청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으며 중립성, 합리성이 턱없이 부족한 인물들이다. 10. 만약 그래도 강제한다면 상당한 저항과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11. 말없는 민초가 언제까지 참지 만은 안는 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다.

1에 대하여,
물론 권한대행은 법적으로 도지사를 대행하는 자리이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도의 부단체장은 국가직 공무원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이다. 행정자치부에서 건의(?) 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이다. 아바타들이 모시고 온 권한대행이 자리 옮길까 두려운가?

2에 대하여,
 물론 도지사 재보궐선거 못한것에 대한 법적책임은 무죄로 받았다. 하지만 19대 대선의 경남도 공무원 선거개입, 경남도교육감 선거개입 등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 하나 무죄로 자리 보전하기 어렵다고 본다.

3에 대하여,
 입법예고 기간에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가? 도민이라면 도정에 대해 언제라도 의견 개진할수 있다.

4에 대하여,
새로운 행정부지사가 오면 사람도 모르고 일도 몰라서 안된다(?). 언제나 새로운 자가 오면 처음에는 새롭다. 현황파악해서 열심히 하면된다. 한사람이 오면 언제까지 해야 되는가? 현재의 권한대행은 처음이 없었는가?  언제부터 행정부지사 임기가 있었던가?
 
5에 대하여,
권한대행의 한계 속에서도 고민하고 있다. 고민하는 것은 안중에도 없이 교체하면 안된다.(?)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리고 권한대행의 심리까지도 파악하고 마음속 고민도 아는 것을 보면 아바타 중에 현재 권한대행과 상당히 가까운 아바타 인 것으로 보인다.

6에 대하여,
행정부지사 대체 급조(?), 행정부지사 발령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언제 행정부지사 발령내기 전에 설명하고 발령낸 적 있는가? 누구한테 설명해야 하는지? 지금 권한대행한테 설명이 필요한가?

7에 대하여
교체를 해도 합리적이고 정치적이지 않은 행정부지사가 되어야 한다(?) 당연한거고 그렇게 될것으로 믿습니다. 홍반장의 세팅보다 나을 듯하다.

8에 대하여
지금의 권한대행은 정치색이 전혀 없다(?) 권한대행의 정치성향 까지 아는 사람이면 상당히 지근거리인가 보네요. 사람은 정치적 동물이라 왜 정치 성향까지 강제하겠어요. 단, 공무원은 정치, 특히 선거에 중립적이어야 한다. 또한 도청 직원(간부)이 선거에 중립적이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면, 행정부지사는 선거책임자로서 반드시 응분의 책임져야한다.

9에 대하여.
지금 거론되고 있는 행정부지사 들의 면면을 많이 아는것(?) 봐서는 글쓴이는 행정자치부에도 인맥이 대단한 분 같네요.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거론되는 인물들 전체를 알다니 당신의 정보력을 높이 인정함

10에 대하여
만약 그래도 강제한다면 상당한 저항과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어떤 저항을 말하는 가요? 혹시  그대들이 좋아하는 관변단체 반대시위(?).  어떤 어려움(?) 아바타들의 보이콧(?) 행정자치부는 이런것을 대비하여 현재 경남도에 권력으로 존재하는 아바타들을 전원 중앙행정부처 인사이동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고는 전 지사가 세팅한 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저항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경남도는 새정부 개혁과 변화에 부응할 수 없다고 본다.

11에 대하여
현행 권한대행을 교체하기라도 하면 민초들이 참지 않는다(?)
협박성 발언인데 ....  이 글을 올린분은 민초는 아닌 듯하고..... * 민초 : 백성을 질긴 생명력을 지닌 잡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임.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에 대해 도민으로서 의견 개진은 할 수 있으나,  공무원의 생각과 표현이  "교체하면 저항과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참지 않는다"라고 하는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궤변님의 댓글의 댓글

궤변 작성일

무슨 궤변이신지?
열심히 적긴했지만 당췌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겠구먼유.
차라리 도민들이야 우찌 생각하던간에
내가 보기 싫으니 가시오 이렇게 한마디만 적으면  이해가 가겠구먼유.
글고 팩트가 없어

Background님의 댓글

Background 작성일

Background

언론님의 댓글

언론 작성일

모든 일의 출발은 언론인가 보다
옳든 그르든 우리를 이렇게 뒤흔들어 놓으니
제발 기자분들
바르게 알고 바르게 쓰는 그런 언론이기를
그리고 경남을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기를!

빽도 하는게님의 댓글

빽도 하는게 작성일

어쨋든 새로운 정부가 구성됐으니 새로운 사람이 하는게 맞을듯 싶다
인정하기싫든 좋든, 과거 정부에서 임명한 사람이 아닌가
정치색이 없다는 말도 수긍할 수 없는게
시군은 사무관, 광역은 서기관, 중앙은 국장 대충 이이상 올라가면
정치색이 없다는 것은 정말 현실을 부정하는 말이다.
뭐 특히 잘못하거나 다른 사람들보다는 정치색이 덜하긴 했다.

장기적으로 볼때 경남 도민에게 새로운 사람이 나을 것이다.
결국 중앙과의 연결이 중요하지 않나
지금의 부지사는 사실 고향만 경남이지 부산사람이지 않은가

새로운 사람이 오면 물론 당장 공무원들은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지금 거론되는 경남출신 고위직들이 그닥 환영받는 인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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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원에서 시군 부단체장도 바뀌어야 될 사람들이 많다
호랑이가 없는 곳에서 제왕처럼 군림하는 누군가는 반드시 빽도해야 한다
도에 있을 때도 다른 사람 눈물하게 하더니
시군가서도 조작질에 시군직원 눈물나게 할려 한다
본인 기준이 아니라 시군의 기준에 맞춰야 하지 않나
온지 몇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뭘 그리 직원들을 잘 안다고...

뭐, 군수 나간다고 설레발 치곤 하더니만
예행연습하는 건가

나중에 제대하면 다 본인한테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방정부님의 댓글의 댓글

지방정부 작성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으니 새로운 사람이 해야 된다고 하셨나요
이참에 지방정부도 정치판으로 만들어 보자는 이야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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