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발전 혁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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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림도사 댓글 5건 조회 4,969회 작성일 23-01-19 10:21본문
몇가지 조직발전 혁신안을 제안해보니 실현가능성이 있는 사항은 도입 검토가 필요하고 불가능한 사항은 참고만.....
첫째 대형프로젝트 사업이나 주요지시사항 달성 등에 노력한 직원과 담당계장, 과장의 업무비중을 면밀히 살펴 그국의
국장과 근무직원 평가를 통해 노력 달성도를 평가하는 방안이 우선시 되면 기존의 수직적 구조의 업무달성한 사람 평가를
그나마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방안이 될것이다. 둘째 무분별한 장미빛 투자나 MOU체결은 보여주기식에서 사업실현성,
재정투입 적정성, 환경영향평가 등 현재 사업진행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점검이 이루어져야 예산낭비가 없는 올바른 재정투입
으로 도민만족 경남발전이 이루어질것으로 생각된다. 그간추진사항 점검을 통해 사업추진 필요가 없는 사업은 포기 필요.. 셋째
일반직 경력직공무원 외 특수분야 임기제의 성과평가도 객관적 실적 검증과 국장, 근무직원 평가를 통해 재계약 추진을 하면 어공
이라는 외부인식을 불식시킬수 있을것이며, 개인분야 역량을 이끌어내어 전문분야 업무성과를 더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담당사무관 계장의 업무추진실적을 기획부서에서 계량화하여 보고하였는데 물론 부서에따라 상황이 다르다는점은 인정해야 하고
이번결과에 아쉬운점은 사업부서의 실적우수(예를들어 몇건이상) 계장은 솔선수범한 본보기로 인사부서에 통보하여 인력풀 관리 필요
마지막으로 의사소통, 협력부분인데 지사님 회의 후 실국장 전달회의시 정확한 지시 팩트 전달을 통해 행정낭비가 없어져야 할것이다.
담당실국장 주재 점검회의를 통해 각부서의 업무추진이 당초계획과 일치하는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이런부분을 살펴보면 부서장과
계장의 방향이 맞는지 직원이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은지 확인을 할수 있어 올바른 정책결정이 이루어져 업무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질것이다.
댓글목록
사림거사님의 댓글
사림거사 작성일
님의 원론적인 말씀에 공감합니다 만 현실적으로는 참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요
당초 로봇랜드 사업 같은 것도 그 당시는 진짜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되었는데 몇 년 지나고 보니 완전 빈 껍데기에 불과하죠
지금 당장 프로젝트 같은 것이 좋다고 하지만 최소 3-10년 이후에는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죠 반대로 안 좋다고 했다가 나중에 진짜로 좋은 사업이 될 수도 있죠
사무관 평가? 좋지요 딱히 특정 업무는 하지 않지만 제대로 방향 잡아주고 직원들 일하는데 편하게 해 주는 사무관이 있는 반면 특정 업무는 하지만 그 외 업무는 방향도 없고 방향 지시도 못하고 직원들하고 분란만 일으키는 사무관도 많은 것 같네요 공무원 사회에서 실적을 평가할 수 있나요? 할 수 있는 일도 있겠지만 없는 일도 많아요 여권 많이 발급하면 실적이 있다고 봐야 하나요? 공사 또는 사업을 많이 하면 실적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정책기획관실 실적은 뭘로 측정할까요? 호찌께스 알 소비량으로 측정할까요? 행정과 주무계는 지사님 많이 의전한 것으로 실적 평가 할까요? 인사과 인사계는 인사를 많이 한 것으로 측정할까요?
지사님 지시에 대한 팩트전달로 행정낭비가 없어야 한다고 했죠? 그런데 지사가 이상적인것만 판단해서 이상적인 지시를 할 경우에는 어찌해야 할까요?
사업이 필요한지 않한지 누구 어떻게 무슨 근거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담당부서는 해야 한다고 하는데 누가 감히 필요 없다고 말 할 수 있을만큼 그 업무를 잘 알까요? 원론적이 애기는 하지 쉽지만 현실은 냉엄한것 같네요
박시라님의 댓글
박시라 작성일지방미님의 댓글
지방미 작성일
사무관도 고유 업무를 분장 하자!
왜 고유 업무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담당업무 총괄로 분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 행정 경험이 축적되고 있고 도청 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는 것은 능력을 인정 받았다는 볼 수 있으므로
담당 핵심 업무를 추진하면서 계원들의 업무를 핸드링도 한다면 좋지 않을까 제언해 봅니다.
직원들의 입장에서 보면 담당 직원의 업무는 조금 줄어들 것이고 업무의 효율도 좋아서 도민에게 혜택이 갈 것이고
또한, 업무도 없이 결재만 한다는 오해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역량 또한 발휘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요.
참고로, 중앙부처의 경우는 사무관의 고유업무가 있으면서 계원들과 협업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듣었습니다.(전 부처인지는 모름)
사회가 변해가면 그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도록 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