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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사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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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할사회 댓글 0건 조회 735회 작성일 09-05-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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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정말 신문보기가 싫어진다. 연일 우리사회의 부정부패에 관한 기 사와 현역과 전직 사회지도층이 검찰에 소환돼 크게 장식하고 있으니 말이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대한민국 이외에 또 어 디에 있을까하고 생각하니 정말 모든 희망이 빼앗겨지는 심정이다 각자 일 충실해야 신뢰형성이 된다.
 

현대 산업사회는 복수사회이며 다양한 직종간의 의존관계이므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만 사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민주사회에서 정치인의 역할은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여 사회적 응집력을 만드는 것이다. 투쟁하는 사람은 지사요,

타협하는 이는 어용으로 매도하 는 식의 의식구조로 민주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 자기의견을 주장하고 상 대방을 설득하려고 노력하면서도 또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흑백논리식의 이분법(二分法)으로는 민주사회로 성숙할 수 없 다. 대학원 시절에 저명한 미국 교수 한분이 "정치인은 이해관계가 다른 여러 의견을 절충하고 타협시키는 전문인"이라 했다. 한국정치인도 이 말 을 한번 되새겨 주었으면 하고바란다.

기업인은 산업사회의 주역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속에 앞서가기 위해서 최소비용 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또 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하려는 혁신(기술 및 경영)정신으로 모험과 위험에 도전해야 한다. 창조적 노력이 그들의 사회적 역할이다.

 

정당한 경쟁을 통해 앞서가는 기업만이 장기적으로 성공한다. 정치적 특혜로는 일시적으로 축재할 수 있지만 장기 적으로 유지될 수 없다. 우리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부실기업은 이를 입증 하고 있다.

언론인이나 교수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어떤 집단이 기주의에도 초월해야 한다.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고 치밀한 분석을 업으로 해야 한다.

 

열정적 가슴보다 냉철한 머리를 중시해야 한다. 우리나라처럼 언론인과 교수출신이 정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선진국은 없다.

이 는 언론인이나 교수들이 그들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증거이다.역 사적 사명 되새겨야

존경하는 공무원, 정치인 그리고 기업가!

우리 교수들이 돈 많이 내는 순위대로 학생을 대학에 입학시키고, 아부 잘하는 순서로 성적을 정하는 교육사회를 한번 가상해보라.

우리는 모두 조국의 선진화를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 있다.

사회 가 어지러울수록, 경제가 불안할수록 모두 자기의 사회적 역할에 더욱 충 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가 선진산업사회로 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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