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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오경화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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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근문제점 댓글 3건 조회 1,761회 작성일 09-03-17 18:10

본문

대부분 보고문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행사를 위한 시나리오,보도자료,하실 일,참고자료, 인사말씀,신문보도 다시출력 정리하기, 
 
그리고 다음날 일정 등 정말 생각할 문제가 많다. 제발 신문스크랩 출력 좀 하지마세요 
 
가급적 야근을 하지 않도록 우리가 생각하자
 
행정혁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과거 전국 최고의 사무혁신 관청인 명성을 다시찾자.---경남도청이여!?
 
불필요한 일 없애기 다시 추진하자
 
지사님의 한말씀만 하시면 속도를 낼 것인데---
 
제2의 오경화님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삼가 머리 숙여 오경화님의 명복을 빈다

댓글목록

슬픈사람님의 댓글

슬픈사람 작성일

그렇게 살아주기를 바랬는데....
기어코 다시 올수 없는 길을 떠나고 말았네요.

그 해맑던 얼굴과 명랑한 목소리가 귓전에서 아직도 맴돌고 있는데....
어떻게 믿으라고

동료님의 댓글

동료 작성일

그분의 트레이드마크인 장난기어린 얼굴과 맑은 목소리...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둔 엄마로서
그분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이렇게 흐르는 눈물도 그분을 위해서 흘릴수 있는 눈물이기를...
남은자의 슬픔이 아닌 떠나는 자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눈물이기를...

초롱이님의 댓글

초롱이 작성일

정말 이것이 현실이라니  꿈이 기를 그렇게 바랬건만
다시 깨어나 언제나 그 같은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랬건만... 이것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도청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죄인인 것 같아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이 불행을 치유할 수 있을까?

그 어떤 변명도 그 어떤 위로로도 안될 것입니다.  고인에 대해 그 아이들에 대해
우리가 할 일을 생각해야 할 때 입니다.

노조와 주무부서에서 나서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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