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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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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 댓글 0건 조회 709회 작성일 09-03-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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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의견의 장에 우리 동료끼리 가능한 좋은 이야기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어려운 경제난에 아픔을 서로 나누는 것을 어느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다 내 부모형제 누이동생 아닙니까?
 
다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어려움을 나누느냐 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동료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가능한 어려움을 나누는데 솔선하는게 당연하다고 인식하시겠지만
박봉의 공무원들도 가정이 있고 꾸려 나가야 합니다.
 
다른도에서 시군에서 일부 한다고 도에서도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때가 되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껏 전례를 보면 화왕산 건 관련하여도 참여하였고
그 이전에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때 마다 우리동료들이 동참해 오지 않았습니까.
 
무엇이든 급하게 하면 순간에는 반짝 할 지 모르지만 부작용이 따르는 법입니다.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점을 도출하여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많은분들이 보는 게시판에 아름다운 사연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노조와 함께 추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좋은 아이디어나
추진했으면 하는 좋은 시책 있으면 노조사무실에 논의도 하고 그러세요
오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것은 반영하고 어려운 것은 추진안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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