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에 밥 챙겨주는게 그리 어렵나요?
사업소는 본청에 폭탄들 돌리기로 다 때려 놓는 곳입니다.
그럼 사업소에 권한 있는 소장, 관리과장은 짬짜미해서 폭탄을 아무 상관없는 힘없는 부서로 돌립니다.
그럼 그 폭탄은 다른 팀원들이 감당햐겠죠?
그럼 소장, 과장은 본인들이 일 안하니 일이 안되는거 상관없습니다.
책임감 없는 방관자, 관리자들의 향연~
(그런데 말입니다. 소장이 매일 출장 다닐 일이 뭐 있을까요? 설마 출장비 받을려고 그러는거 아니겠죠?)
일은 직원들이 다하는데~~
공무원을 하면서 기초지차체에 있을때는 시군민들에게 직접 사업을 집행하면서, 시군민들이 그 사업으로 인해 수혜를 받을때 느끼는 뿌듯함으로 일하면서, 야근을 하더라도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냈지만, 도청은 그런 직접적인 사업 집행이 아니고 정책의 효용성이 직접 체감하기 힘들어서 일에대한 동기부여가 약하고, 상하위계서열과 꽉막힌 수직적인 조직 성향, 대다수는 아니지만 일부 상급자들이 직원들을 기계의 부속기계로 생각하는거 같아 젊은 mz세대는 떠나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