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거짓말로 일관하는 조직부서와 무능한 노조의 합작품                                                       분명히 조직개편 및 인원조정과 관련하여서는 기획실장이 앞으로 "조직개편은 물론 정원 조정사항에 대해서도 충분한노조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지휘․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작년 10.22일 약속한바 있으나,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지맘대로 하고 있믐

윤위원장 이번 문제에 대하여  확실히 정리를 하던지 아니면 그만두시오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원들께 드리는 사과말씀

   지난 10.16(목) 행정부지사실에서 직급별 분포비율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정원조례 개정 입법예고 사항을 조직개편으로   보아 노동조합과의 협의대상인지 여부를 놓고 이야기 하던 중   언성이 높아져 면담이 중단되게 된 점에 대하여 조직을 통할하고 지휘․감독하는 책임자로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은, 직급별 정원 분포비율의 책정은 기구․정원규정(대통령령)에 규정하고 있던 사항을 조례에 반영(현정원 반영을 위한 분포비율 일부조정)하는 것으로서 담당부서에서는 조직개편으로 보지 않았던 반면 노조의 입장에서는 조직개편에 연계되는 것으로 단체협약서 상의 의견수렴 대상으로 본 관점의 차이가 문제의 발단이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4.29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간에 체결한 단체협약 취지에 따라 조직개편은 물론 정원 조정사항에 대해서도 충분한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지휘․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기관과 조합간의 보다 발전적인 관계가 정립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조직의 지휘․감독자로서 사전 예방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2008. 10. 22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현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