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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지사-공노조 ‘냉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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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기류 댓글 0건 조회 1,342회 작성일 09-02-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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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지사-공노조 ‘냉기류’

공노조, 면담과정 문제 규탄성명 예정
부지사 “공노조 요구 방증자료 있어야”

2009년 02월 23일 20시 00분 입력

 지난 9일 취임한 신임 경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와 경남도청 공무원노조 간 냉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향후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공무원노조 경남도청지부는 조만간 행정부지사와의 면담 과정에서 서 부지사의 태도를 문제삼는 내용을 담은 규탄성명을 낼 예정이다.

 23일 경남도와 경남도청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서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경남도청 공무원노조와 면담을 가졌다. 노조 측에서는 윤효원 위원장과 남상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청 공노조 측이 면담을 통해 행정부지사에게 제시한 안건은 △노조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무원 부정부패 관련자 조사 후 중징계 △노조홈페이지에 게시된 문제의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조사 △모 국장 병가사유 아닌 이유로 병가사용에 대한 중징계 요구 △불필요한 일 없애기 강력 추진 등 4건이다.

 이날 면담은 4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행정부지사가 미온적으로 답변했다며 노조 측이 퇴실해 20여 분만에 종결됐다.

 경남도청 공무원노조 윤효원 위원장은 “신임 행정부지사를 만나 공무원 복무규정에 맞지 않는 것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려 했는데 ‘잘 모르겠다’며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힌 뒤 “도정 전반의 변화와 개혁을 기관 측에 맡겨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해 강경대응하기로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노조홈페이지에 올라온 익명의 지적에 대한 조치 등 몇 가지 안건을 노조가 요구하기에 구체적인 방증자료가 더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는 뜻만 전했다”고 말했다.<경남매일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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