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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시작도 안됐다"…2년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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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값 댓글 0건 조회 1,601회 작성일 09-0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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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日本보다 더 超고령화..."주택수급계획 전면 재검토 필요"[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최근 정부의 잇단 부양책으로 부분적으로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후년부터 집값이 대세 하락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이에, 주택수급계획(매년 50만호 건설)과 부동산 투기를 전제로 만든 세제 등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통계청은 '향후 10년간 사회변화 요인분석 및 시사점`이라는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은 주택을 집중적으로 구입하는 35살에서 54살 인구가 줄어드는 오는 2011년부터 집값이 대세 하락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베이비 붐세대'의 종언과 동시에 '초고령화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필연이라는 설명이다.

통계청은 그 근거로, 해당 연령대의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1990년부터 부동산 거품 붕괴가 시작된 일본을 예로 들었다.미국도 주택 매입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2007년에 집값 폭락 사태가 벌어졌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은 또 인구 감소 속에서도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은 이런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마다 50만 호를 공급한다는 주택공급계획을 재검토하고, 비대해진 건설업계의 연착률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은 구체적으로 ▲주택가격 재검토 ▲여성인력 활용 등을 통한 노동력 확보 ▲고학력 대비 양질의 일자리 확보 ▲내수기반 확충 ▲자영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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