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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 제발 3가지 원칙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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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급대상 댓글 0건 조회 1,265회 작성일 09-01-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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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축년 새해도 1주일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바야흐로 정기 인사시즌,

우리 도에서도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반영하듯 내부 전산망을 통하여 인사과장이 인사운영

방향을 공지한 바 있다.

......

벌써부터 복도통신에 의하면  말들이 무성하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인사과장과 노조위원장에게 다음의 최소한 기준과 원칙이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를 간단히 건의하고자 한다.


1. 발탁인사도 중요하지만 비인기 부서의 연공서열도 참작해 달라

 업무능력이나 대외적인 활동능력(?)이 뛰어나 인사에 발탁되어 승진하거나 좋은 자리에 배치되는 것을 뭐라고 말도 못하지만 지원부서가 아닌 격무부서나 사업부서등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고참들을 배제하지 않았으면 한다.

 인사, 기획, 예산 등...  그런 자리에 앉으면 다들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 모두가 우리 직장의 동료들임을 알아줬으면 한다.


2.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한 편향된 인사는 이제 그만!

 XX시, OO군 등 어느 지역을 거론하면서 지연이나 학연으로 줄대는 인사는 구시대적인 퇴물이다. 지금 우리 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의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경남의 청사진 전개에 역행하는 큰 오점을 남길 것이다.


3. 모든 인사에서 남성 역차별을 금지하길...

사회 전반적으로  양성평등과 성차별 등의 제도적 장치 때문에 여성의 권위가 향상되고 목소리도 한층 높아졌다. 여자라는 이유로 인사상의 특혜를 주면 곤란하다.

최근 3~5년간 인사 발령 내역을 보면 알 것이다.

주사에서 사무관, 주사보에서 주사로 승진하면서 여성 어느 누구가 시군, 사업소에 나갔는지 .....

원칙이 있었으면 한다. 승진을 하면 나가야 된다는 철칙이 필요하다.

누구는 힘이 있어 그대로 주저 앉고 누구는  요새 같은 고유가 시대에 홑벌이 하면서 원거리 출퇴근을 길에 깔면서 하던지 방을 구해  기러기 아빠가 되어야 하는지???

딱! 깨어 놓고 여성 맞벌이가 업무난이도나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형편이 낫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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