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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내지 말고 인생 즐겁게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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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1건 조회 1,260회 작성일 09-01-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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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는 아직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 승진도 하고 싶은 분이시네요.
열정이 있으니 그런 소리라도 하지요.
 
열내지 마십시요. 그리고 물 흐르는대로 사십시요.
쎄빠지게 해봤자 부단체장을 하겠소? 아님 실국장을 하겠소?
 
자기 기술서에 나와있는거 잘 보세요.
앞으로 국과장 할 사람 전부 지방고시 출신들 밖에 없어요.
사무관 자리 하나 얻어 걸치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젊은 관리자들 패기있게 초반질주 오버페이스를 하든 말든 열심히 단거리 잘 뛰고 있지 않습니까
언론에 스포트라이트 잘 받아 가면서 말입니다.
 
나중일이야 뒤에 오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정리 잘 하지 않겠습니까.
 
화 내봤자 제 명만 단축합니다.
일은 중간만 하시고 인생을 아름답고 멋지게 가꿀 고민이나 하세요. 그게 남는 겁니다.
 

댓글목록

남는장사님의 댓글

남는장사 작성일

방송에서 편집보도 하는 것과 같습니다.
퍼다 옮겨 놓는 것도 좋지만 원래의 취지가 정 반대로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 도정에 만연해 있는 방관주의를 비판하는 글이 마치 방관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 다잡지 못하는 가장은 밖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결국은 패가망신 하지요
지금 도청 형국이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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