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좀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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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산없어 일안해 댓글 0건 조회 1,023회 작성일 08-11-06 20:15본문
이번에도 어김없이 예산편성을 하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할 사업을 반동가리 내면 사업을 어찌하란 말인가?
다음 추경에 바꾸던지 모자란것은 확보를 하던지...
이런 답변이 어디 예산을 짜는 높은분(?)의 답변이다.
물론 정해진 예산에 실과에서 과다하게 올라오는거 막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합리적으로 편성해야 않은가?
업무의 중요성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칼질하는 병폐를 없애기 위해
실국별 실링을 먼저 정하고,
그안에서 1차적으로 실국장 주재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하여
예산담당관실로 넘겨지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싶나..
그러면 예산계에서는 올라온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해 합리적 편성
재검토하는 방안이 더욱 좋을것이다.
일부 실국장이 검토는 하지만 금년도 예산이 얼마정도 되는지도 모른상태에서
최대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라는 지시는 어불성설이다.
업무도 모르면서 올라온 보조자료 한장으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인것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안다고 좀 더 편성해주고 모른다고 삭감해 버리는 힘의 논리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이다.
금번 확보된 예산으로는 욕먹기 딱 맞다.
자료 수정도 안된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한 예산편성이 아닐수 없다.
실컷! 밤새 고생한 예산계 직원을 욕하는것이 미안하지만,
융통성 없는 예산편성으로 힘드는 나머지 직원들의 아우성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감수해도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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