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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리를 내놓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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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신의 자리 댓글 0건 조회 875회 작성일 08-12-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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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칠십에도 어떤 직위에 있는 것은 통행금지 시간이 되었는데도
 
쉬지 않고 밤길을 다니는 것과 같아서 그 허물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 모든 조직에는 정년제가 행해지고 있는데 정치인과 스님들만 예외다.-법정
 
낙엽이 떨어지지 않으면 새잎이 나오지 않는다.
은퇴는 젊은이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기꺼이 내놓는 것이다.
 
철저하게 야인(野人)으로 살면서 사회에서 잊혀진 채 생활하는 어느 원로는
 
 “은퇴란 후배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이들에게 모든 일을 다 넘겨주고 객석으로 내려와 조용히 앉아서 구경이나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떨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는 낙엽을 보는 일은 안타깝다.
 
 
◇은퇴란 스스로에게는 일의 부담에서 벗어나 좋고,
다른 동료에게는 명성을 떨칠 기회가 되며
 
조직에는 현재보다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는 기회입니다.
-시티코프 회장을 지낸 제임스 스틸만
 
세상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없으면 세상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물러나면 큰 일이 날 것처럼 죽어라 하고 그 자리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
 
노자도 공수신퇴(功遂身退)란 말을 했다.
공적을 이루고 나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리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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