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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평가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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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라미드 댓글 3건 조회 1,793회 작성일 08-12-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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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 동무들 놀구 하품하는 소리들 하지말라우
 
누가누구를 평가한다말이고?
 
세카들 배떼지부른소리하구 있네
 
남을 평가하기 이전에 자아비판부터 하라우
 
세까이 동무들 배떼지부르나봐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인간을 평가하지말라고
 
하는 성서러운 말을 들어도 보지 못했냐?
 
세카이 동무들 공부 좀하라우
 
감히 똥대갈로 비릿한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구서 헷소리 다시 한다면 숙청시켜버린다.
 
알간! 세카이 동무야!

댓글목록

맹자의 어머니님의 댓글

맹자의 어머니 작성일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키울 때 3번이나 이사를 했다고해서 생겨난 말 입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공동묘지가 있는 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맹자는 자나깨나 아이고 아이고하는 곡소리를 들었으며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놀때도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흉내내었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는 맹자를 데리고 시장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맹자가 매일 장사하는 모습을 흉내내었다고 합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번에는 서당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곳에 와서야 맹자는 글을 읽으며 훌륭하게 자랐다는 것입니다.


  맹자의 어머니를 가르켜 아주 지혜롭고 훌륭한 어머니라고합니다. 맹모삼 천지교란 말도 그래서 생겨난 말입니다. 그런데 지혜있는 여인이 왜 처음부터 맹자를 서당이 있는 곳에 가서 키우지 않고 공동묘지가 있는 곳에서 살았을까요? 그리고 다음에는 시장으로, 마지막에는 서당이 있는 곳으로 갔습 니까? 그녀는 진정 지혜로운 여인이 었습니까?


진정 그녀가 지혜있는 여인이었다면 3번씩이나 이사를 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을 처음부터 무조건 학문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인생을 가르쳐 참사람의 길을 가도록 했다는 것입 니다. 그래서 그녀는 맹자를 데리고 공동묘지로 가서 가난한 자, 부요한 자, 있는 자, 없는 자, 권력을 가진 자, 못가진 자 누구나 사람은 다 죽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죽음을 알고 난 후에 그녀는 맹자를 데리고 시장에 갑니다. 그곳에서 인생의 사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인가를 가르치고 싶었던 것입니다. 죽음을 알고 난 사람에게 생존 경쟁이라는 것은 어쩌면 무익한 것인지 모릅니다. 죽을줄도 모르고 아귀다툼을 하고 내일을 알지 못한 채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참사는 것일가를 궁금해하고 고민하면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아 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서당에 왔을 때 진정 학문의 필요성을 깨닫고 그 학문을 통하여 인생이 참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연구하고 연구하였을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삶은 죽음을 아는 것입니다.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야하는 가를 알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됩니다. 막 사는 것이아니라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가는 것입니다.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 로 돌아 가나니 다 한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 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여호와(하나님)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니라.(성경 시편111편)


한번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성경 히브 리서)


맹모삼천지교를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것으로 지혜가 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지혜있는 여인은 그의 아들을 바르게 살도록했습니다. 내가 진정 지혜롭다면 나도 무었인가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살아있다님의 댓글

살아있다 작성일

1.맹모삼천지교는 지금도 살아있다
2.매의 가치는 꿩 잘 잡는 데에만 있는가?
3.신발 하나 바로신고,말 한마디 양반스럽게 하는 학생좀 길러 보자

검찰 소님의 댓글

검찰 소 작성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이 가까워지면서 그의 '입'이 정·관계에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벌써부터 '박연차 리스트'가 나돌아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박 회장은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다방면으로 사업 수완을 발휘한 인물이다. 박 회장의 정·관계 커넥션이 밝혀질 경우 또 하나의 권력 유착형 비리로 큰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박 회장에 대해 촉각을 세우는 건 여야 정치권 인사들과의 폭넓은 친분 때문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7월 박 회장의 탈세 의혹과 관련한 세무조사에 착수하자 여야 정치인들이 구명 로비를 했을 정도다. 그가 김해시상공회의소 회장을 여러 차례 지냈고 부산·경남지역을 연고지로 활동하는 기업인임을 감안하면 그에게 신세를 진 사람은 상당수라는 얘기다.

검찰수사는 박 회장의 개인 비리에 집중되고 있다.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과정에서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농협 알짜배기 자회사 휴켐스 헐값 인수, 홍콩법인 탈세 등이 주요 비리 의혹이다. 주식거래 시세차익이 200억원에 이르고 조세포탈액도 230억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노건평(구속)씨, 정대근(구속) 전 농협중앙회 회장, 박 회장으로 이어지는 비리커넥션의 확증을 포함한다.

검찰수사의 핵심은 자금 추적일 수밖에 없다. 박 회장이 자금을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했고 그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그러면 누가 어떤 역할을 하고 대가를 받았는지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범죄 혐의가 있다면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검찰 입장은 당연하다. 박 회장의 세종증권 주식 매매, 휴켐스 인수, 세무조사 무마 로비 등에 관련돼 이익을 얻거나 금품을 받은 인사들을 찾아내야 한다.

박 회장의 비리 의혹은 계속 추가되고 있어 그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 박 회장이 권력과 정치권에 기대어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방위로 로비했을 개연성이 짙다. 검찰수사도 이에 맞춰 다방면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검찰은 권력 유착형 비리에 대해서 반드시 엄중 처벌한다는 표석을 세울 각오로 이번 사건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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