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도 없이 삭제라? 뭔가 이해를 못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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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식만촌넘 댓글 0건 조회 1,790회 작성일 08-10-21 16:47본문
답변도 없이 삭제라? 뭔가 이해를 못하남?!
김해시장이라고 시정전반을 다 이해하고 잘안다고 할 수는 없을겁니다.
특히, 도로공사 관련업무는 더 그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책사업등 관급공사장에 가서 살펴보면, 공사안내 푯말이 꼭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공사’ ‘감리단’ ‘시행청’ 이 기록되어 있는데,
피해보상은 시행청에서 한다고 담담부서와 전화번호까지 적혀있지요.
시공사는 다들 잘 아실테고...
감리단은 무얼하는 곳인지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있더군요.
감리단은 글자그대로 시공사가 공사설계도와 동일하게 시공을 하는지
감독을 합니다. 철근은 빼묵지 않는지? 콘크리트에 물을 많이 타지는 않는지?
콘크리트 샘플을 매일 검사하고 보관까지 해둡니다.
즉, 감독관청 공무원(총감독)이 늘 상주를 할 수가 없으니 감독대리인이라
보면 무리가 없습니다.
각설하고, 2007년 2월
신설도로공사를 시작할땐 주변가옥에 대하여 ‘사전조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본 공사의 시공사인 대우건설도 자체검사팀에 의해 사전조사를 했다는데
옆집를 검사하니 “이상있음 철거‘로 나타났고,
우리집은 “대문이 잠겨있어 사전조사를 할 수가 없었다.”는 변명을 했습니다.
위와 같은 중요한 사항을 대우건설이 감리단 및 김해시청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대문에다 큼지막하게 전화번호를 붙여놨는데요..^^ 우습지 않습니까?
주민등록번호까지 붙여둘까요? ㅋㅋㅋ
김해시청의 잘못을 한꺼번에 지적을 하니
이해를 잘 못하여 답변도 못하고 삭제하는거 같아서... 오늘은
날짜별로 분류하여 ‘사전조사’에 대한 질문만 드립니다. 답변주세요.
그리고, 답변 말미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를 삽입하지 마십시오.!!!
김해시민의 입장에선 듣기 좋으나 피해자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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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께서도 본 공사가 공익을 위한 공공사업인 점을 감안하시어 금년12월말까지
축하와 환영 속에 준공되어야 하는 공사인 만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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