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총궐기 대회 불참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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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2건 조회 1,241회 작성일 08-11-20 19:16본문
성 명 서
11.22일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 불참선언
지금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위태로운 비상 국면에 처해있다. 따라서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600명 조합원과 함께 11월 22일 여의도에서 개최 예정인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의 불참을 선언한다.
제조업, 조선, 건설, 금융은 물론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해 국민 모두가 힘들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국민의 마음은 아랑곳 없이 우리의 요구만을 관철시키기 위해 여의도로 집결하는 것은 공무원 노동자로서의 도리가 아닌 것이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국민의 절박한 현실을 무시한 투쟁을 과감히 배척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어떤 노동조합도 국민의 사랑과 지지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금일 철도노조와 서울 지하철노조도 파업 몇 시간을 앞두고 국민의 요구에 순응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장기분규 사업장도 임금동결 등에 합의하며 분규를 종결하였다.
지금은 모두가 힘을모아 우리에게 닥친 어려운 경제 난국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때다.
전국에 있는 모든 공무원노동자 동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2008. 11. 20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용준
댓글목록
허허허님의 댓글
허허허 작성일
역시 공노총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이번에 공노총도 참석하는데 조직관리 영 않되네
서울도 공노총이다
제조업이 않도라 가는 이유
내년에 2차 구조조정 할때도 그냥 받아 드려라
정부는 이제 더이상 공무원을 깔보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는 궐기대회다.
내수경기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한번 수만명의 공무원이 한번 모이면 서비스업도, 제조업에도 좋은 영향이다
어렵지만 공무원들이 없는돈 꺼내 서울에 올라가는 가면 관광업도 활성화 주변 식당도 활성화
각종 준비물 등으로 제조업도 활성화 된다
공무원이 한번 목소리도 내고 어렵지만 내수경기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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