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5,132
  • 전체접속 : 10,343,946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한심한 도청구내식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심이 댓글 2건 조회 1,891회 작성일 08-10-22 12:59

본문

오늘 모처럼 비가와서 가뭄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겠구나
하면서 비를 맞으며 구내식당에 갔다.
 
도착하는 순간 어어!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평소 뱀꼬리같이 길게 줄을 서야했는데 오늘은 줄을 설
필요가 없었다.
 
비를 맞으며 줄을 설 밖에야 차라리 밖에 나가서 한그릇 띄우는게
낫겠다 싶어서 였겠지...
 
식당에는 외부 손님들만 가득차고, 직원들은 모두 밖에 나가고
희한한 식당이 아닐 수 없다. 이 참에 식당 이름을 도청식당으로
바꾸고 안내간판을 도청 정문에 메뉴표를 기재하여 붙이는 것은
어떤지?
 
아무리 도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한 것 같다.
그렇다고 표가 더 나오는 것도 아니다. 직원들을 밖으로 내몰고
외부 민간인들 하고 잘 해봐라.
요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려면 밥을 먹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만 먹는다.
 
민간인들에게는 시간을 별도로 정하여(12:30부터) 시행해도 얼마든지
된다. 직원들의 불편은 없어야 조직이 활성화 되는 게 아이가...
할 말은 많지만 오늘은 여기서 참는다.
 

댓글목록

식당주인님의 댓글

식당주인 작성일

도청이 저렴한 가격으로 장사를 하니
우리 주변 식당들은 한가합니다.
도청만 먹고 살지 말고
우리도 먹고 살게 해 주세요

돈은 돌고 돌아야 하는것 아닌지요

도청 나으리들 우리도 먹고 살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집도 투표권 있습니다.

ak47님의 댓글

ak47 작성일

그렇게 도민이 밥한그릇 싸게처먹는게 싫으면 도시락 싸고 다녀 니네들 월급 주는게 누군데?

맨날 이러니 도청에 가면 짜증밖에 안나는거야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