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 논의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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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정구역 댓글 0건 조회 923회 작성일 08-10-13 18:48본문
이완구 충남지사는 13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국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미국과 유럽 순방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천안과 아산이 KTX 역사 명칭을 놓고 얼마나 큰 진통이 겪었었느냐. 동사무소 하나 옮기는 것도 3년이나 걸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구역 개편을 논의하는 사람들이 어떤 경험과 이론을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어설픈 식견으로 엄청난 문제를 쉽게 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신중하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전남 여수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열렸는데 참석자 모두 이 문제에 대해 무게를 두지 않았다"며 "이는 현실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앞으로 주민참여 확대와 개최 지역 충남 전역 확대, 수익구조 창출, 국가축제로 승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특히 백제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공중파TV에서 '백제'를 소재로 한 대하드라마가 방영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 지사는 "올해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롯데그룹의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투자 등으로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머지않아 공주 쪽에도 대규모 민자가 유치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미국과 유럽 순방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천안과 아산이 KTX 역사 명칭을 놓고 얼마나 큰 진통이 겪었었느냐. 동사무소 하나 옮기는 것도 3년이나 걸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구역 개편을 논의하는 사람들이 어떤 경험과 이론을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어설픈 식견으로 엄청난 문제를 쉽게 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신중하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전남 여수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열렸는데 참석자 모두 이 문제에 대해 무게를 두지 않았다"며 "이는 현실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앞으로 주민참여 확대와 개최 지역 충남 전역 확대, 수익구조 창출, 국가축제로 승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특히 백제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공중파TV에서 '백제'를 소재로 한 대하드라마가 방영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 지사는 "올해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롯데그룹의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투자 등으로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머지않아 공주 쪽에도 대규모 민자가 유치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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