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맘대로 체육대회 거부했는지 밝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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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하 댓글 1건 조회 1,123회 작성일 08-09-16 18:18본문
먼저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평 조합원임을 밝혀 둔다.
추석전전날 느닷없이 내부 메일을 통해 날라온 체육대회 거부성명..
참 기가 찬다.
대의원 회의를 한 적도 없고, 의견수렴을 한 절차도 없이 전 조합원과 도청 직원 전원이 참석하는 행사에 대해 거부라니..
그것도 성명서라고 하면서 정작 내용은 의견을 수렴합니다 라고 하니 위원장 더위 먹었소?
또한 그 내용도 참으로 가관이 아닌가?
체육대회하고 정부 조직개편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어이 없음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럼 작년, 그 이전에는 가을에 국정감사 없었나? 행정사무감사는 없었나? 도대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고?
이미 윤효원 노조는 특정직렬 노조임이 밝혀 졌는데 더 이상 뭘 더 찾아 먹을게 있어서 떠드는 것인지?
아마도 무슨 흑막이 있을 듯 하다.. 적어도 내가 짐작키에는...
몇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오늘은 바쁘니 이만 줄이고 있음직한 시나리오에 대해 다음에 올려 볼테니 맞나 안맞나 함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