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465
  • 전체접속 : 10,189,799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올바른 노동조합은 조합원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진희 댓글 26건 조회 19,662회 작성일 22-11-03 23:42

본문

https://www.challenge.gyeongnam.kr/


조합원 여러분!

도청노조를 만들다가 해직된 김영길, 이병하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우리 후배들은 지금처럼 노동조합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지만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노동조합을 추구하며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도청 노조는 전국 최초로 직렬별 승진 연한 통계자료를 배포하였고 직렬별 간담회와 승진요인결정심사소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공정한 인사 실현을 노력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괴롭힘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복지포인트 증액과 건강검진비 확대, 단체복 지급과 각종 문화행사 확대 등 복지증진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노조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된 지 3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신규 조합원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제10대 노동조합이 새롭게 출발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있는데 또 다시 1%대 보수인상률이 결정되어 사실상 보수가 삭감되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가 2015년도 연금법 개정 시 노조와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아 올해만 1,700여 명의 퇴직 공무원이 연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또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으로 공무원 연금을 다시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남도는 어떻습니까?
최근 직원들의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지시와 명령의 일방적 행정을 하고 있고, 노동조합과도 관계 단절 직전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진희, 한동우, 백인석’ 후보는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노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노조 경험을 통한 전문성도 가지고 있으며, 단기간에 쌓을 수 없는 전국적 연대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방법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조합원의 행복을 찾아오고 지켜내겠습니다.

개인은 물론 노동조합도 올바르게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타 지역 노조에서 간혹 조합비를 반으로 낮추거나 상급단체 분담금을 줄여 연대를 포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조합이 본연의 모습을 잃게 되거나 힘이 약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올바르지 않은 길의 종착지가 증명되는 것이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연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노동조합이라 할지라도 하나보단 둘이 낫습니다. 우리 상급단체인 공무원연맹과 함께 한다면 당당하게 투쟁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도청에도 20~30대의 MZ세대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를 겪으면서 조직의 문화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노동조합도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지사에 맞서 투쟁이나 협상의 방법도 바꾸고 다양한 조합원들에 맞게 활동도 바꾸겠습니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의사결정, 조합원들의 생활 속에 온전히 녹아 들어 조합원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모든 조합원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진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가 멀다고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대의원․운영위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노조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겠습니다.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아니 조합원들을 위해서만 욕심내겠습니다.

올바른 노동조합 활동으로 조합원들의 권익과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0대 위원장 등 임원선거 후보 기호1번 한진희, 한동우, 백인석

댓글목록

진정성님의 댓글

진정성 작성일

이제야 올리셨군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한진희 파이팅!!!

지지자님의 댓글

지지자 작성일

안그래도 왜 이렇게 선거운동을 안하는지 답답했는데 선거운동을 시작했네요. 사람의 평판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동안 잘 살아오신 한진희 후보 적극 지지합니다  화이팅

진정성있는후보님의 댓글

진정성있는후보 작성일

한진희 후보님 알아주지 않아도 저는 선거 운동 자체적으로 하고 있슴다! 당선으로 제 노고를 갚아주세요~^^

왜이제서야나타난거야ㅎㅎㅎ님의 댓글

왜이제서야나타난거야ㅎㅎㅎ 작성일

추천서 내놓라고 갑질하지 않는 후보?
조합원 의견을 따뜻이 들어주는 후보?
반값조합비나 사탕발림으로 현혹하지 않아도 속이 꽉 찬 후보?
자신의 안위 출세보다 동료를 존중하는 후보?
불통 도지사를 과감하게 견제해줄 후보?
신동근 위원장의 다소 과격한(?) 활동을 부드럽게 보완해줬던 균형감의 후보?

그런 후보 한.진.희.를.지.지.합.니.다!
기호1번 기호1번. 기호1번 아싸 한찐희!!!

트루킹님의 댓글

트루킹 작성일

조직적 댓글작업이네요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닌것 깉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닌것 깉다 작성일

ㅋㅋㅋ 해보니까 그런 것 같제? ㅋㅋㅋ
결과보자! 조직적 움직임인지 민심인지를!

훈님의 댓글

작성일

그 간 해온게 있는데 잘되살겁니다 형님

정의님의 댓글

정의 작성일

노조를 직렬이기와 출세도구로 생각하는 후보를 꼭 이겨주세요!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응원합니다

동료누나님의 댓글

동료누나 작성일

차분하게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동우씨 응원해요

응원자님의 댓글

응원자 작성일

넘치는 건 부족함만 못한것이다. 한진희가 건방지거나 갑질한다는 말 들어본적 있나? 그래서 한진희를 기다리고 응원하는거다. 상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너무 끓어넘치고 갑질해온 게 사실아니가? 건방진 자에게 완장을 채워주면 어떻게 되겠노. 그래서 나는 겸손하고 올바른 한진희를 지지한다

파이링님의 댓글

파이링 작성일

백인석 화이팅!!!

지지자님의 댓글

지지자 작성일

정도를 지키는 후보 사심없는 후보 한진희

89급님의 댓글

89급 작성일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한달에 만원정도 열심히 하는데 쓰는건데 아까운 생각도 안들고 노조 힘 약해지는거 원하지않습니다.. 7,8급 제때 승진할수있는게 더 현실적이고 맞는거같네요..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저는 사람만 보고 찍을랍니다. 화이팅.
열심이 활동해주세요^^

공약보고찍자님의 댓글

공약보고찍자 작성일

반값아니라도 내용이 있네요

89급님의 댓글

89급 작성일

저는 노조사무실에 계시는 사무원 지켜드리고 싶어요.

선거 때문에 일자리 잃어버리시는거 절대 안될거 같아요..

이번 선거 그래서 더욱더 참여 해서 투표 할겁니다.

아자아자!님의 댓글

아자아자! 작성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힘내시고 좋은결과가 있기를!!

비조합원님의 댓글

비조합원 작성일

선거운동하는와중에도 일하는 직원들 최대한 방해하지않으려고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당~~!!

힘내시오!님의 댓글

힘내시오! 작성일

드러내진 못해도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정의님의 댓글

정의 작성일

이것이 정의다

응원하는언니ㅎ님의 댓글

응원하는언니ㅎ 작성일

진희씨한테 기대합니다. 슬로건처럼 올바르게 해주세요.응원 1표

우리님의 댓글

우리 작성일

잘 하고 있고, 잘 될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

글속에서 진정성과 그간의 고뇌가 함께 느껴집니다.  노동조합 대표를 뽑는 선거가 학교반장 뽑듯 인기몰이, 선심성 공약만 난무하는 선거가 될까 걱정했었는데 한후보님 역시 조급해 하지 않고 조합원들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네요. 응원 하겠습니다.

기호1번 지지자님의 댓글

기호1번 지지자 작성일

10년 전부터 뵈어왔지만 항상 빙그레 웃으시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변함이 없으셔요.
사업소에 있는 극 소수 직렬이라 힘은 없지만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잘해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한진희 후보님 화이팅!!

행정직님의 댓글

행정직 작성일

저는 행정직입니다.
하지만 제가 같이 근무하면서 직접 겪은 한진희씨는
직렬을 떠나서 가식적이지 않고 인간적이었습니다.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그대의 가는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진희야, 화이팅!!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