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노동조합은 조합원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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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진희 댓글 26건 조회 19,662회 작성일 22-11-03 23:42본문
https://www.challenge.gyeongnam.kr/
조합원 여러분!
도청노조를 만들다가 해직된 김영길, 이병하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우리 후배들은 지금처럼 노동조합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지만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노동조합을 추구하며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도청 노조는 전국 최초로 직렬별 승진 연한 통계자료를 배포하였고 직렬별 간담회와 승진요인결정심사소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공정한 인사 실현을 노력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괴롭힘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복지포인트 증액과 건강검진비 확대, 단체복 지급과 각종 문화행사 확대 등 복지증진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노조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된 지 3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신규 조합원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제10대 노동조합이 새롭게 출발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있는데 또 다시 1%대 보수인상률이 결정되어 사실상 보수가 삭감되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가 2015년도 연금법 개정 시 노조와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아 올해만 1,700여 명의 퇴직 공무원이 연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또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으로 공무원 연금을 다시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남도는 어떻습니까?
최근 직원들의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지시와 명령의 일방적 행정을 하고 있고, 노동조합과도 관계 단절 직전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진희, 한동우, 백인석’ 후보는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노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노조 경험을 통한 전문성도 가지고 있으며, 단기간에 쌓을 수 없는 전국적 연대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방법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조합원의 행복을 찾아오고 지켜내겠습니다.
개인은 물론 노동조합도 올바르게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타 지역 노조에서 간혹 조합비를 반으로 낮추거나 상급단체 분담금을 줄여 연대를 포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조합이 본연의 모습을 잃게 되거나 힘이 약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올바르지 않은 길의 종착지가 증명되는 것이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연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노동조합이라 할지라도 하나보단 둘이 낫습니다. 우리 상급단체인 공무원연맹과 함께 한다면 당당하게 투쟁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도청에도 20~30대의 MZ세대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를 겪으면서 조직의 문화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노동조합도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지사에 맞서 투쟁이나 협상의 방법도 바꾸고 다양한 조합원들에 맞게 활동도 바꾸겠습니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의사결정, 조합원들의 생활 속에 온전히 녹아 들어 조합원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모든 조합원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진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가 멀다고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대의원․운영위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노조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겠습니다.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아니 조합원들을 위해서만 욕심내겠습니다.
올바른 노동조합 활동으로 조합원들의 권익과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0대 위원장 등 임원선거 후보 기호1번 한진희, 한동우, 백인석
조합원 여러분!
도청노조를 만들다가 해직된 김영길, 이병하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우리 후배들은 지금처럼 노동조합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지만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노동조합을 추구하며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도청 노조는 전국 최초로 직렬별 승진 연한 통계자료를 배포하였고 직렬별 간담회와 승진요인결정심사소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공정한 인사 실현을 노력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괴롭힘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복지포인트 증액과 건강검진비 확대, 단체복 지급과 각종 문화행사 확대 등 복지증진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노조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된 지 3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신규 조합원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제10대 노동조합이 새롭게 출발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있는데 또 다시 1%대 보수인상률이 결정되어 사실상 보수가 삭감되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가 2015년도 연금법 개정 시 노조와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아 올해만 1,700여 명의 퇴직 공무원이 연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또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으로 공무원 연금을 다시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남도는 어떻습니까?
최근 직원들의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지시와 명령의 일방적 행정을 하고 있고, 노동조합과도 관계 단절 직전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진희, 한동우, 백인석’ 후보는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노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노조 경험을 통한 전문성도 가지고 있으며, 단기간에 쌓을 수 없는 전국적 연대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방법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조합원의 행복을 찾아오고 지켜내겠습니다.
개인은 물론 노동조합도 올바르게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타 지역 노조에서 간혹 조합비를 반으로 낮추거나 상급단체 분담금을 줄여 연대를 포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조합이 본연의 모습을 잃게 되거나 힘이 약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올바르지 않은 길의 종착지가 증명되는 것이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연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노동조합이라 할지라도 하나보단 둘이 낫습니다. 우리 상급단체인 공무원연맹과 함께 한다면 당당하게 투쟁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도청에도 20~30대의 MZ세대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를 겪으면서 조직의 문화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노동조합도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지사에 맞서 투쟁이나 협상의 방법도 바꾸고 다양한 조합원들에 맞게 활동도 바꾸겠습니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의사결정, 조합원들의 생활 속에 온전히 녹아 들어 조합원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모든 조합원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진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가 멀다고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대의원․운영위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노조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겠습니다.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아니 조합원들을 위해서만 욕심내겠습니다.
올바른 노동조합 활동으로 조합원들의 권익과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0대 위원장 등 임원선거 후보 기호1번 한진희, 한동우, 백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