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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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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위산 댓글 0건 조회 1,533회 작성일 08-07-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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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장에 안 뛰어 들면....

도지사가 신중하지 못하였으면...

어처구니 없는 인사였으면...

노조를 무시한 처사라면...

좌시하지 않겠다면.....

ㅎㅎㅎㅎ 버스는 지나갔다. 이제사 뭐하자 말인지...

96년산 고생한 사무관은 그대로 방치하고, 99년산이 진급하고...

학교와 지역의 편중이 너무 심하다는 불평이 엄연한 현실인데, 두고 보자는 말 뿐,

뭐하자 말인지... 원칙없는 도지사의 손바닥에 놀지 말았으면 한다.

 

경상남도청 2008. 7. 14자 인사발령에 대한 우리의 입장!

 

○○시군에서 국장(서기관) 승진 영순위로 잘 나갈때에는 해당 시군에서 잔류하겠다고 표명하고, ○○시군노조위원장 테러사건에 관여하여 문제 발생 후 승진 영순위를 빼앗기자마자 도에 입성하는 철새정치꾼 같은 ○○사무관은 미련없이 공직자 생활을 정리하고 기성 정치현장으로 뛰어들 것을 촉구한다. 

이와 더불어 시군에서 문제를 발생시킨 공무원을 도에 전입시키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의 신중하지 못한 인사를 거울삼아 이러한 일들이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한다.

2007년 7월 4일 이종해 (전)노조위원장시절 운영위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여 노동조합이 잠시 동안 주인을 잃고 표류한 날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인사파동 및 노조 탄압의 장본인이 금번 인사발령으로 주요보직인 ○○실장으로 발령된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인사발령이다.

조합원의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자들의 도 전입 및 도 ○○실장으로 발령된 것은 경남도청노조를 무시한 처사라고 판단한다.

향후 조합원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인사 발령자들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 또는 사건 발생시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8년 7월 14일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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