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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핵심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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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 댓글 1건 조회 1,352회 작성일 08-06-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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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소통하면서 일을 추진하는 데 정부로서 부족함이 많았다.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최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에 따라 민심이 등을 돌린 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취임 100일을 맞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통이란 ‘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다’는 사전적인 의미를 구태여 거론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필요하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내 소통은 업무 성과를 신속하게 내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진다.
 
 이를 반영한 듯 자기계발서 중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책은 스테디셀러로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머리로는 되는 대화법이 실전에서는 실패할 경우가 많다. 너무 튀어서도 않되고 존재감이 미미해서도 안되는 직장내 소통기술은 쉬운 듯 어렵다.

직장에서 소통을 잘 하기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대화 전문가로 이름이 나 있는
이정숙씨가 쓴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더난출판)는 훈련이라는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대화 훈련법과 실전에 어울리는 상황별 대처 요령이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소개돼 지루하지 않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저자는 대화만 잘 해도 직장 생활에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업무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윗사람이 선호하는 말, 아랫사람을 따르게 하는 말, 직장에서 해도 되는 말, 해서는 안되는 말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상대방의 가슴에 단숨에 꽂히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미국 미디어 전략가 프랭크 런츠의 ‘먹히는 말’(쌤앤파커스)은 간결하게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런츠의 주장을 곱씹어 보면 듣는 사람 위주로 말을 해야 설득이 쉽다는 얘기다.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는 대화법에도 규칙은 있다. 우선 쉽고 간결해야 하며 일관되게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며,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댈 수 있어야 한다.
 
 즉, 논리적인 줄거리를 갖고 상대방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언어를 고르라는 것이 책의 요지다.
 
여기에 진실된 설명과 신뢰성을 상대방에게 전할 수만 있다면 그 효과는 두 배가 될 수 있다.
 
 상사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대화법이 궁금하다면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로 경영자들에게 강의해 온 알렌 와이어가 쓴 ‘소통의 기술’(시아출판사)을 참고해도 좋다.
 
 ‘유능한데 눈치가 없어’ 라든가 ‘업무는 관통했는데 행동은 엉뚱해’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면 소통의 기술 2%가 부족한 것이다.
 
 기업 경영진을 상담했던 경력으로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댓글목록

잠없는사또님의 댓글

잠없는사또 작성일

잠이 적은 60~70대 늙은 사또가 고을에 부임하면,

이방과 그리고 마을 주민과는 소통은 그것으로 끝이다.

왜냐하면, 늙고 잠적은 사또는 오로지 재산 모우는데만 골몰하여 잠도 자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재물을 혼자만 챙기느라 이방도 괴롭고, 고을 주민들은 세금이 늘어나 괴롭고,

심지어 고을 기생들까지 괴롭다.

사또가 부정축재하는데만 힘쓰고, 뇌물도 혼자만 챙기어서 이방도 배고프고,

사또가 너무 늙어서 기생에게도 관심없고 오직 하나...끝없이 축재에만 씬경쓰느라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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