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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토목직 사무관 1자리가 줄어들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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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08-05-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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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노조의 구조개편 반대를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져다 주는 빵에만 집착하는 줄 알았더니 제법 시위도 할 줄 알고 항의방문도 하는 걸 보니 한편으로 위안도 된다.
 
그런데...
 
만약 이번 구조개편안에 토목직 사무관 1자리 감축하는것을 감원 안하고 기관측에서 야합으로 받아 들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보궐선거로 들어와서 약1년 동안 복수직 자리와 고위직 자리 잘 처분 했는데.. 이것저것 잘 챙겨주기도 하고 했는데..
 
전 실과에 연판장 돌려서 반대서명을 한다고 하는데..
 
언론에서 제밥그릇 챙기기라고 떠들면 그것에 대한 설득 논리는 무엇이며,
특정직렬에 집착하여 전체를 보지 못하는 직렬이기주의는 무엇으로 극복할 것인지..
기관측이 거부하면 그것으로 끝나고 마는 현 제도하에서 향후 어떤 투쟁을 전개할 것인지..
 
조합원은 궁금하다..
진정으로 조합원의 생존권을 걱정하는 조합집행부라면 적어도 이 사태에 대해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니면 대의원을 대상으로 향후 투쟁방향과 진로에 대해 설명을 해야 옳은 것이 아닌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위원장...
어제 국가공무원 정년 연장을 마치 자기가 한 일이라도 되는 듯 방송까지 하면서 홍보 하던데
지방공무원은 아직 입법화 되지도 않은 사항을 그리 크게 알려 주면서
내부의 당면한 현실에 대해 왜 구체적인 방향제시와 조합원 결의는 없는지
 
궁금한데 답변 좀 해 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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