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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분노 “지진 왜 숨겼나”(국영기업·간부 자녀, 1주일 전 통보받고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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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권보고 댓글 0건 조회 1,452회 작성일 08-05-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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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분노 “지진 왜 숨겼나”

국영기업·간부 자녀, 1주일 전 통보받고 대피

등록일: 2008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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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원] 중공 당국이 지진 발생을 미리 알고서도 은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국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베이징의 한 내부 소식통은 최근 전국 각지정부와 중앙청원사무실에 매일 전화가 빗발치고 있고, 인터넷 게시판에도 1억 건이 넘는 게시글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는 주로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로부터 걸려 오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들도 울음에 북받쳐 전화를 걸어 정보를 은폐한 관계자를 단호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면서 UN 등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현지정부와 군수공장의 경우 피해가 극히 적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그들은 지진 발생 1주일 전에 이미 지진에 대비할 것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정부가 투자한 국영기업과 광산에도 모두 당분간 조업을 중단하라는 통지가 전달됐다.

심지어 관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신속하게 피신하라는 통지가 내려졌다. 신화사의 한 기자에 따르면, 몐양주위안(綿陽九院)에 있는 핵기지의 간부들이 지진 발생 1주일 전에 핵시설의 안전을 위해 운행을 정지했다는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다고 한다.

베이징의 한 관리는 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 당국으로부터 ‘누가 정보를 누설하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통보받았고 밝혔다. 그는 “죽음에 임박해서도 아무것도 몰랐던 중국 백성들이 너무 불쌍하다. 지진으로 이미 4만 명이 죽고 3만 명이 실종됐다(사상자와 실종자는 발언 당시 집계)”고 말했다.

아래는 대기원이 대륙 관영 언론 보도 및 인터넷에 발표된 자료를 수집해 만든 쓰촨성 지진 예보 관련 정보 일람표이다. 중공 당국은 지진 발생 이전에 이미 지진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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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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