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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옹호하거나 노조간부이거나 조합원을 받들지 않으면 노조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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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동자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08-05-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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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간부가 자기 시간을 희생해 가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조합원이 왜 자기는 행동하지 않으면서
간부만 갖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으냐? 불평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게 빠져 있지요..
그건 위원장이 출마하면서 출마의 변을 발표 하셨죠...
조합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조합원의 대변인으로 서겠다...그래서 선택되셨기에 그 위원장과 의기투합해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조합원의 인권확보, 생존권 확보를 위한 길로 나섰으니 당연히 해야 할 일 이라 생각하셔야죠..
그러니 도청에 내노라 하는 부지사, 실국장들이 위원장님.. 위원장님.. 하고 밥사준다고 난리 아닌가요..
 
그리고 니 한 번 해봐라 하던데..
 
정상적인 통로나 의사결정 기구를 통하여 다같이 참여하자고 얘기 해 본 적 있습니까?
대의원회의라도 소집해서 의견을 물어본 적 있습니까?
중식집회나 비상총회 열어보려고 노력해 봤습니까?
선거때는 홍보물 잘도 돌리더니 기관측의 조직개편 부당성에 대해 홍보전단 돌리기라도 했습니까?
뭣 하나 제대로 한 것도 없이 니 해봐라니...
그정도 각오와 그정도 생각과 그정도 머리로 조합간부 한다고 했읍디까?
 
어디서 눈깜젝이만 먼저 배워가지고는 돌을 제대로 쫏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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