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앙부처 공무원 월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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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부처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08-05-19 08:32본문
정부부처별 공무원들이 받는 올해 월급 평균치가 공개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09년 예산안 편성 세부지침' 자료를 매일경제신문이 분석한 결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및 정부 14개 부처(환경부 제외) 차관보급(1급ㆍ고위공무원단 가급) 공무원 평균 월급은 약 67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대기업 부장급과 비슷한 수준이다.
고위 공무원 중 신임 국장급 공무원 평균 월급은 약 594만원이었고, 서기관과 사무관은 각각 298만원과 249만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성과급까지 포함된 것으로 가족수당, 자녀교육수당 등 개인별 편차가 나는 5~6개 수당은 제외한 금액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제외된 수당 금액이 그리 많지 않아 이 기준을 올해 지급될 실제 부처별 직급 평균임금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월 급여를 바탕으로 연봉을 계산하면 차관보급은 평균 8000만원, 5급 직원인 사무관은 3000만원가량을 받는 셈이다. 부처별로는 법무부 직원들의 월급이 가장 높았다. 검찰청에서 일하는 법무부 차관보급 인사 월급은 708만원 정도.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같은 직급 공무원보다 100만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전반적으로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월급이 가장 적었다. 차관보(573만원), 초임 국장(481만원), 서기관(265만원), 사무관(212만원) 등 모든 직급에서 대통령 비서실 월급 수준이 정부부처보다 낮다.
이처럼 같은 직급이라도 월급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은 부처별로 진급이 다르기 때문. 기본적으로 공무원들은 근무연차에 따라 월급이 올라간다. 직급이 같다고 해도 연차가 낮다면 상대적으로 월급은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통령 비서실 월급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연차가 낮은 젊은 인사들을 영입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월급이 가장 적었다. 차관보(573만원), 초임 국장(481만원), 서기관(265만원), 사무관(212만원) 등 모든 직급에서 대통령 비서실 월급 수준이 정부부처보다 낮다.
이처럼 같은 직급이라도 월급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은 부처별로 진급이 다르기 때문. 기본적으로 공무원들은 근무연차에 따라 월급이 올라간다. 직급이 같다고 해도 연차가 낮다면 상대적으로 월급은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통령 비서실 월급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연차가 낮은 젊은 인사들을 영입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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