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2,542
  • 전체접속 : 10,132,551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정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girin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08-05-20 14:17

본문

제목  MB는 정말 진짜로 미쳤는가?
작성자  girin 작성일  2008-05-20 조회  110
작성자
이메일 홈페이지 전화 휴대폰 구분 조회 작성일
girin           4 2008-05-20 오전 11:45:23
MB는 정말 진짜로 미쳤는가?
오세혁(안산 통일마당 회원, 마당극단 '걸판' 시나리오 작가)의
글에 몇개의 사진과 만평을 곁드려
여기에 옮긴다.
 
 
대한민국은 지금 MB 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다.
MB가 미국에 가서 돌아오자마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난리가 났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촛불을 들고 나와
MB를 반대하고 규탄하고
원망하고 있다.
 

부활한 0교시 때문에 가뜩이나 공부하기 바쁜 여고생들은
“ MB 때문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 미칠 지경이다.
MB 때문에 오래 못살 것 같다. 나는 오래 살고 싶다.
MB가 사라지기 전에는 절대 촛불을 끄지
않겠다”고 외치고 있다.
 

가정주부들은 더 난리가 났다. 한 가정주부는
“MB도 걱정되고 GMO도 걱정되고 MSG도 걱정된다.
M자만 들어가면 왜 이렇게 재수가 없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제일 나쁜 건 MB”라며 가정의 평화를
파괴하는 MB를 규탄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에 사는 가정주부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나는 미국에 살기 때문에 미국에 있던 MB가 얼마나 나쁜지
알고 있다. 우리 한국 교민들은 MB따위는
이미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서 빨리
MB의 진상을 제대로 알기 바란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있다.

이뿐인가.
길거리의 시민들은 하나같이
“MB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 다 못 먹게 생겼다.
MB만 생각하면 밥맛이 떨어진다”며 자신들의
입맛을 뺏어간 MB를 용서 할 수 없다고 분노하고 있다.
 

연예인들은
“MB 때문에 청산가리 먹게 생겼다”며 눈물 흘리고,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할 군인들은
“똥국도 서러운데 MB는 또 웬 말이냐.
MB 때문에 좋아하는 냉동식품도
못 먹게 생겼다”며 온몸으로
 절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더 난리가 났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MB가 미쳤느냐 미치지 않았느냐로
인하여 처절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MB가 온지 아직 3개월도 채 안됐는데 벌써부터
미쳤다고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냐”는 의견과
“3개월도 이지경인데 30개월 넘어가면
난리난다. MB를 선택한건
그야말로 미친 짓”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내가 미쳤지...
 
이런 ‘미침’의 소용돌이 속에서 MB가 멀쩡하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주로 정부와 여당 쪽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대통령에게도 인정받은 MB인데
왜 한국 사람들만 난리냐”, “영어를 잘 못해서
실수가 있었을 뿐, MB는 멀쩡하다”,
“MB에 대한 괴담을 퍼뜨려 MB의 위신을
깎는 자들은 가만두지 않겠다”며
억울한 MB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모든 국민들이 MB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미국 사는 주부들도 MB가 나쁜 것을 안다.
영국도, 캐나다도, 일본도, 대만도 하나같이
“MB는 미쳤다“고 인정했다.
 
전 세계가 MB의 미침을 인정하는데
왜 아직까지도 MB가 멀쩡하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MB가 사라지면
자기들 이익에 걸리는 게 있어서
그런 것일까? MB가 사라지면 미국 대통령한테
혼날까봐 그런 것일까? 안경 쓴 사람들끼리는
안경 안 쓴 사람이 이상해 보이듯, 혹시 광우병 걸린
사람 눈에는 MB가 멀쩡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 큰일이다.
국민들한테 옮기기 전에 어서 빨리 깨끗하게
‘처리’를 해야 될 것이다.

MB는 미쳤을까?
미치지 않았을까? 이런 얘기는 이제 지겹다.
우리가 아무리 미쳤다고 우겨도 저들이 계속해서
미치지 않았다고 우길 것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모든 국민들이 MB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이 MB가 물러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했으니 제발 국민들의 선택을
‘섬겨’주기 바란다.
(애꿎은 미국 대통령을 ‘섬기’지 말고)
 
MB의 실체를 호소하기 위한 시민들의 연설이
주말까지 밀려있다고 한다. 그토록 ‘경제’를
중요시하는 정권인데 사람들이 생업에
종사 못하고 ‘연설’에 매달려 있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플 것인가.
 
정부는 어서 빨리 MB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다.

정부가 제정신이라면
여당이 제정신이라면

이젠 제발
우리 눈에서, 우리 귀에서, 우리 머릿속에서
MB를 사라지게 해 달라!

다시는 MB의 악몽 때문에 자다가 깨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
다시는 MB 때문에 벌벌 떨지 않도록 해 달라!
국민들은 MB를 진심으로 반대한다!

아직도 미쳤는지 안 미쳤는지 헷갈리신다고?
헷갈리지 마시라.
국민들이 미쳤다고 하면 미친 것이다.
고로, MB는 미쳤다.
 
[추가]
그래서 온 국민이 외친다!
미친 쥐박이를
잡아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