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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티베트 분자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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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권보고 댓글 0건 조회 1,401회 작성일 08-05-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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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티베트 분자를 만나면?

27일 폭력사태 사전모의 담긴 문서 발견

등록일: 2008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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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학생 포탈에 올라온 27일 폭력행사를 사전모의 하는 내용의 게시물 
ⓒ 대기원 사진자료
[대기원] 서울 횃불 폭력사태가 사전모의됐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서가 발견됐다.

한국에 유학온 중국학생들이 모이는 포탈 사이트의 한 게시판에는 22일 새벽에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아이디 독독(毒毒, 두두)은 “여러분은 27일 서울에서 티베트 분자를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라이터와 같이 쉽게 불을 붙일 수 있는 물건을 준비할 것이며(하지만, 화염병을 만들려는 충동은 억제했음) 몇 개의 돌맹이를 주머니에 넣고 갈 것이고 가방에는 벽돌을 넣어 갈 것이다”라고 폭력을 휘두를 것을 암시했다.

이 게시물에서는 “칼과 같은 물건으로 티베트 분자나 XX공 분자를 찌르지 않는 이상 경찰에서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라며 치밀함이 엿보이기도 했다.

본문에 XX라고 된 부분은 중공이 금지한 단어 혹은 검열을 피하기 위한 표현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또 “그들의 깃발을 빼앗는 대로 태워버리고 남학생은 외각에서 안의 여학생을 보호하라”며 마치 티베트 시위대가 폭력을 휘두를 것처럼 이야기했다.

또한, “마구잡이로 때리지 말고 머리를 겨냥해서 때리고, 죽을 때까지 때려라”, “홀로 떨어진 티베트 분자를 만나면 절대로 사정 봐주지 말고 경찰이 오기 전에 모든 반동표어와 깃발을 태워버려라”며 잔인하면서도 계획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이 게시물에는 다른 네티즌들이 “우리는 조국의 존엄을 수호하고 있는 것이다”며 중공 당(黨)문화식 구호를 댓글로 달기도 했다.

남창희 기자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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