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덫에서 탈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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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습관의 덫 댓글 0건 조회 723회 작성일 08-05-07 16:56본문
피라냐는 '아마존의 저격수'라 불릴 정도로 유일하게 육식을 하는 민물고기다. 피라냐는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며, 삼각형의 예리한 이빨로 하천을 건너는 소나 양 등을 공격해서 뼈와 가죽만 남기고 모두 먹어치운다.
이 무섭고 거친 피라냐를 어항이나 수족관에 넣고 한 가지 실험을 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수족관 한쪽에 먹이를 놓아서 피라냐들을 몰아넣고 한가운데를 투명유리판으로 막아버리면 처음엔 유리판을 향해 돌진하다가 몇 주 후에는 유리판을 치워 버려도 체념을 하고 그 선을 넘지 않는다. 녀석들은 이미 넘을 수 없는 투명한 유리판에 적응해 버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같이 어처구니없는 피라냐를 닮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습관의 덫'이라고 할 수 있다.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시작은 할 수 있다. 생각의 습관을 바꾸어 습관의 덫에서 탈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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