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지사는 경쟁구도를 만들어 성과를 내고 싶겠지만
특별승급, 발탁승진으로 심리적 안정을 흔들면 옆사람하고도 업무협조 안한다.

성과 ?? 그거 혼자서 낸 사람이 있나??
선의적 업무협조로 인해 내 승진이 밀린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면
도정 발전은 없다"

진짜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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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승진 요인이 많을 때 도입해도 될진대
지금처럼 승진규모를 줄여놓고 발탁승진이라?
그로인해 피해입은 직원은 어떻게 구제해줄건지?

예전부터 쉬쉬하고 지사가 발탁승진을 했다고 해도
지금처럼 성과우수자로 공식 판을 펼치면
인사과는 지사 지시에 못이겨 성과우수자를 많이 올릴 게 아닌가?

인사는 예측 가능해야 한다는 원칙을 무시하고
직원 간 경쟁이 아닌 불안을 조장하여
결국 인사 때까지 업무에 손을 놓게 만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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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업무 성실하게 하면서
내 순서 오면 승진하고 싶다
누굴 밟고 가서 손가락질 당하기 싫고
글타고 누구에게 되도않는 양보하기도 싫다.
이번에도 새치기 당하면
승진이고 뭐고 때려치고 18 개판으로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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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는데 똥이 보인다.
더러워 보여 들꽃을 꺽어 덮었다
너무나 이쁘게 변한모습에 뒤따라 오는 사람이
가까이 가서 향기를 들이킨다......앗 똥냄새다 ㅠㅠ

좋은 정책인 것으로 아무리 포장해도
실패한 정책을 반복하는 것은 정말 ㅇ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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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누구를 앉혀도 따라오는 성과는 성과우수자로 볼 수 없다.(예, 정부정책이나 정치적 결정으로 부수되는 성과.. 선례가 좀 있죠.)
그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못해낼 일을 한 자가 진정한 의미의 성과우수자다.
억지로 모범사례를 만들려 하는 것은 또 다른 불평등을 조장할 뿐이다.
기술직의 경우 실국장 추전도 어불성설이다.(기술직은 절대 추월할 수 없는 불합리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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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검증하자 !!!
이보다 못한 승급도 공개검증하는데
직급이 바뀌는 중요한 사항을 몇명이 앉아서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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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승진년수가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일과 관계없이 근평 챙겨 순번 기다리다 승진한 사람들이 많았지 않았었던가? 나이 어리다고, 승진 늦다고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어도 근평도 양보해야만 했던 불합리도 생각해야지..
그런게 근무의욕을 떨어뜨리고 나아가 도정 발전을 저해하는 거라고는 생각 안해봤을까? 적절하게 병행하는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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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행정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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