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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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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옛동지(펌) 댓글 0건 조회 1,251회 작성일 08-03-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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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 박태갑 두분 동지께 드리는 고언 icon_html.gif

두분 정말 어렵고 힘드신것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두분께서 하시는 일련의 일들은 매우 크게 잘못하고 계신 것입니다.

먼저 두분께서는 스스로 어떤 위치의 누구인지를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어디에서 부터 출발하였습니까?

두분은 나중에 복직되시거나 사면 복권이 되시면 어디로 복귀하셔야 합니까?

저는 누구라도 자신이 소속된 기초조직 즉 두분의 경우에는 진주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속한, 뿌리인 진주시에서는 민주적절차를 통하여

민주공무원노동조합으로 상급단체를 변경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두분은 함께하고 계신 동료들이 선택한 결정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돕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침묵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두분께 묻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본인이 투표한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다고 이민갑니까?

자기나라 국민들이 선택한 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대통령에 출마했다가 떨어지니까

살기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미국시민이라고 세금도 못내겠고 법도 못지키겠다고 하면 그게 말이나 됩니까?

달랑 둘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를 만드는 것은 정부가 공무원노동자에게 복수노조를 허용하여 분열을 조장하고 촉진시킨의도대로 놀아나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왜 모르십니까?

저는 얼마전에 전공노에서 이병하전본부장님을 제명하여서 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서 희생자구제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소속을 듣자마자 경남도청노동조합은 민공노로 가야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기초조직은 분열해서는 절대로 안되고 또 그 조직에서 조합활동을 하다가 해직된 희생자를 외면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노동조합활동의 가장 기본인 단결을 해치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힘없는 자들의 합이 조합인데 무슨 명분으로 그것을 나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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