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4,711
  • 전체접속 : 10,072,258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나는 술을 무척 좋아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1건 조회 1,063회 작성일 08-02-19 11:12

본문

나는 술을 무척 좋아한다.
열네살때부터 먹엇는데
육십삼세가되도록 마셧다.
 
공비토벌나갈때도 마셧고
전쟁터  작전중에도 마셧다
체질상 알콜 40% 이상만 마신다.

술에 취하면 동작은 민첩해지고
담배도 피우지않고 상처가나도 고통이적다.
술을 마시면 겸손해진다. 그래서 술이좋다

소년병 27주차 쓰러질때까지 술을 마시고
자신이 군인인걸 잊지않고
주어진임무를 완수해야했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이성을 잃고 술에 먹히면
그건죄다 술을 만든 酒 神  을 욕먹이는짖이다.
 
술은
내 인생을 즐겁게 또한 풍요롭게 만드는 선약이며
삶의묘약이다.

댓글목록

술10단님의 댓글

술10단 작성일

술의 의미는 무엇릴까에 대하여
나는 근 50년이상을 연구해 왔다.
아무리 술을 먹고서 그 해법을 찾을려고
노력해 왔지만  쉽사리 그 답을 구하지 못해오던차
지금에서야 그 해답을 찾았노라

어느 승려가 남긴말중에 술은 술이요 물은 물이다가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술의 이치를 알려며는 주야장천 술을 마시고
내가 술 그속으로 몰입되어 술과 자기와 융합되어
인간들이 항상 밟고다니는 한톨의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며 자기 스스로의 사욕을 버리는 경지에 도달했을 때

술의 이치를 깨닫는 시초가 된다.
그럼 술이란 무엇인가?
술은 말 그대로 술술 넘어가면서 만사가
술술 풀린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좋아서 한 잔, 싫어서도  한 잔
이러다보면 안되는 것이 없다 

도공들이여 진급을 하고싶어면 상관 모시고
거나하게 취하도록 만들어 의도하는 바를
잘 이야기 하면 어려지 않다.
ㅡ원래 이런 말이 있지 물 먹은 자가 힘 쓴다는 말이 있듯
  술 대접 받고 청을 들어주지 않을 종자들은 드물다.

그리고 여자가 그리우면 노래방이든 룸에가서
몇푼주면 빤즈벗고 지랄하는 것들 보았지

웃돈  얻져주면 조갑지도 준다. 걸리면 법망을 피할 수 없지만
술해 취해 보면 자기 위에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평소 기분 안좋게 하는 놈은 술을 많이 처먹여서
대갈통을 술병으로 부셔버려도  그 죄는 쪼끔 적어진다.

술은 인생에 있어서 만병통치약이다.
술 못하는 놈들 얼마나 째째하게 굴던가?

아무튼 많이 마시자 나하고 오늘 저녁에
존나게 한잔 할 주당은 선착순 00 술집으로 오거라

기분 조케 한잔하면서 염라대왕으로 가야할 놈이 지각하고
있는 자를 찾아 빨랑 보내주게시리......
아무튼 홍알홍알 허면서 사는 거이 인생의 진미가 아닐까 한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