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지 여건-환경 프리미엄 가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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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파트 댓글 0건 조회 861회 작성일 08-03-04 10:07본문
▲입지 여건-환경 프리미엄 가치 높아져
내집을 장만하기 위해 자금계획을 세운 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아파트를 분양 또는 매입하고자 하는 지역의 입지여건을 파악하는 것이다.
입지여건에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환경(일조권, 조망권 등)프리미엄 등이 고려된다.
20∼30평형대 중소형 평형은 우선 교통과 학군 등에, 40평형대 이상 중대형 평형은 쾌적한 주거환경, 학군 등에 무게가 실리게 된다고 부동산 중개업계는 입을 모은다.
특히 최근 들어 환경 프리미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 강, 공원이 있으면 높은 프리미엄이 부가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외 각종 편의시설인 대형 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은 많을수록 좋다. 이런 편의시설은 단지 규모가 클 경우 자연적으로 생겨나기 마련이다.
▲단지 여건-난방 시스템 꼼꼼히 챙겨야
단지 내 난방방식은 제어방식에 따라 개별난방과 중앙난방으로 구분된다. 또 난방연료를 기준으로 지역난방(열병합발전), 도시가스, 기름(등유) 등으로 구분된다.
난방 선택시 중앙난방일 때는 가구별 난방제어가 안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통상 지역난방 연료비는 도시가스보다 15∼20%가량 절약된다. 이에 따라 개별난방이 중앙난방에 우선하며 연료비가 저렴한 지역난방, 도시가스, 기름 등의 순으로 선택 순위가 매겨진다는 게 건설업계 등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세대 여건-향과 조망권 우선 살펴봐야
아파트를 고르는 단지 내부적 기준에는 향(일조권)과 조망권 등이 있다.
향과 조망권을 굳이 선호한다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망권보다는 향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택건설업계는 조언한다.
금성백조주택 주택사업부 강병호 부장은 "겨울에는 추위,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남향이 아닐 경우 거주하면서 느끼는 불편 외에도 경제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향의 경우 특히 남향(남향에서도 동쪽으로 약 5∼10도 정도)이 가장 이상적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 젊은 맞벌이 부부는 일찍 출근하고 해가 진 뒤에 퇴근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전면 창을 통해 햇빛을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동향이, 유치원생과 저학년의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 온 오후 늦게까지 햇살이 들어오는 남서향이 다소 장점이 있다는 게 주택건설업계의 분석이다.
▲단지설계 및 평면구조-동간거리와 주차장 시설 및 진입로 순으로 중요
전문가들은 단지설계 체크시 '동간거리(사생활 보호, 일조 및 조망 확보 등)>주차장 시설>진입로' 순으로 중요도를 매긴다.
평면설계를 파악할 때는 우선 전용면적을, 다음으로 안목치수 적용 및 베이(Bay) 체크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실제 전용면적이 같아도 2000년 상반기 이전에 분양한 기존 평형보다 이후 분양된 새로운 평형이 평형표기에서 2∼3평 정도 작게 표시된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실제 32평형 기준 안목치수 적용 평면은 실제 전용면적이 2평 정도 넓다.
통상 '3베이'는 발코니 면적이 '2베이'보다 2∼3평 정도 넓어진다.
안목치수로 설계한 3베이 32평형은 안목치수를 적용하지 않은 2베이 32평형보다 약 4∼5평 이상 넓어지는 셈이다.
20평형대의 경우 현관구조와 방 개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관구조는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소음 차단과 발코니 면적에서 훨씬 유리하다.
특히 아파트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의 부족은 공간설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기타 챙겨봐야 할 사항-브랜드 파워 중요시
전문가들은 같은 조건이라면 브랜드의 차이가 최소 1000만∼2000만원 이상 시세 차이가 발생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청약 접수 결과, 지역 내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가 전국적인 브랜드를 앞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자들의 경제상황에 맞는 자금계획이라고 조언한다.
상훈컨설팅 주거문화연구소 배근익 이사는 "투자 개념의 주택 매입은 리스크를 안고 갈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무엇보다 자기자본 비율 및 향후 갚을 수 있는 대출 규모 등의 자금마련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집을 장만하기 위해 자금계획을 세운 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아파트를 분양 또는 매입하고자 하는 지역의 입지여건을 파악하는 것이다.
입지여건에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환경(일조권, 조망권 등)프리미엄 등이 고려된다.
20∼30평형대 중소형 평형은 우선 교통과 학군 등에, 40평형대 이상 중대형 평형은 쾌적한 주거환경, 학군 등에 무게가 실리게 된다고 부동산 중개업계는 입을 모은다.
특히 최근 들어 환경 프리미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 강, 공원이 있으면 높은 프리미엄이 부가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외 각종 편의시설인 대형 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은 많을수록 좋다. 이런 편의시설은 단지 규모가 클 경우 자연적으로 생겨나기 마련이다.
▲단지 여건-난방 시스템 꼼꼼히 챙겨야
단지 내 난방방식은 제어방식에 따라 개별난방과 중앙난방으로 구분된다. 또 난방연료를 기준으로 지역난방(열병합발전), 도시가스, 기름(등유) 등으로 구분된다.
난방 선택시 중앙난방일 때는 가구별 난방제어가 안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통상 지역난방 연료비는 도시가스보다 15∼20%가량 절약된다. 이에 따라 개별난방이 중앙난방에 우선하며 연료비가 저렴한 지역난방, 도시가스, 기름 등의 순으로 선택 순위가 매겨진다는 게 건설업계 등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세대 여건-향과 조망권 우선 살펴봐야
아파트를 고르는 단지 내부적 기준에는 향(일조권)과 조망권 등이 있다.
향과 조망권을 굳이 선호한다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망권보다는 향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택건설업계는 조언한다.
금성백조주택 주택사업부 강병호 부장은 "겨울에는 추위,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남향이 아닐 경우 거주하면서 느끼는 불편 외에도 경제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향의 경우 특히 남향(남향에서도 동쪽으로 약 5∼10도 정도)이 가장 이상적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 젊은 맞벌이 부부는 일찍 출근하고 해가 진 뒤에 퇴근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전면 창을 통해 햇빛을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동향이, 유치원생과 저학년의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 온 오후 늦게까지 햇살이 들어오는 남서향이 다소 장점이 있다는 게 주택건설업계의 분석이다.
▲단지설계 및 평면구조-동간거리와 주차장 시설 및 진입로 순으로 중요
전문가들은 단지설계 체크시 '동간거리(사생활 보호, 일조 및 조망 확보 등)>주차장 시설>진입로' 순으로 중요도를 매긴다.
평면설계를 파악할 때는 우선 전용면적을, 다음으로 안목치수 적용 및 베이(Bay) 체크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실제 전용면적이 같아도 2000년 상반기 이전에 분양한 기존 평형보다 이후 분양된 새로운 평형이 평형표기에서 2∼3평 정도 작게 표시된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실제 32평형 기준 안목치수 적용 평면은 실제 전용면적이 2평 정도 넓다.
통상 '3베이'는 발코니 면적이 '2베이'보다 2∼3평 정도 넓어진다.
안목치수로 설계한 3베이 32평형은 안목치수를 적용하지 않은 2베이 32평형보다 약 4∼5평 이상 넓어지는 셈이다.
20평형대의 경우 현관구조와 방 개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관구조는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소음 차단과 발코니 면적에서 훨씬 유리하다.
특히 아파트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의 부족은 공간설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기타 챙겨봐야 할 사항-브랜드 파워 중요시
전문가들은 같은 조건이라면 브랜드의 차이가 최소 1000만∼2000만원 이상 시세 차이가 발생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청약 접수 결과, 지역 내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가 전국적인 브랜드를 앞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자들의 경제상황에 맞는 자금계획이라고 조언한다.
상훈컨설팅 주거문화연구소 배근익 이사는 "투자 개념의 주택 매입은 리스크를 안고 갈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무엇보다 자기자본 비율 및 향후 갚을 수 있는 대출 규모 등의 자금마련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훈컨설팅 주거문화연구소 배근익 이사는 "투자 개념의 주택 매입은 리스크를 안고 갈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무엇보다 자기자본 비율 및 향후 갚을 수 있는 대출 규모 등의 자금마련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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