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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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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539회 작성일 08-0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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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그때의 초심으로.... icon_html.gif

2005년 서울 디지털대학 부총장재직 당시 공금횡령 및 탈세등의 혐의로 징역3년 집행유예5년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00일보사의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0사장...진실로 사회적지위와 명예를 중시하는 언론인의 한사람이라면 이러한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자숙하는 자세로 사회에 봉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야 할 사람이다.
지역언론의 사장이라면 무엇보다 도덕적 윤리의식이나 언론인으로써의 양심이 우선시 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앉기위해 무리수를 두어 결국은 오늘의 사태에까지 이른 듯하다. 어떠한 저의를 가지고 어떠한 운영방침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없으나 진주시와 지금의 갈등양상을 보면 실로 참담하기까지 하다.
100년 전통의 향토신문을 하루아침에 광고지로 전락시키는가 하면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담보로 무차별적으로 편파,왜곡보도를 일삼으며 정작 본인은 정도를 걷는 언론인으로 남고 싶어하는 것은 정말 기자적 양심을 지키고 신문사의 미래를 지켜온 이의 눈에는 하찮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이밭에서는 신발끈을 고쳐매지 말며 잣나무 아래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마라 하였던가...
어떠한 이유에서건 어떠한 저의로 작금의 사태에 이르도록 하였는지는 알 수없으나 진주시민 어느 누구도 100년 전통의 지역신문이 개인의 광고지(?), 양심을 저버린 신문으로 전락하는 길로 접어드는 것을 바라는 이는 없다.
0사장은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물러나서 100년 전통의 그때 그 초심..언론인으로써의 첫발을 내딪었던 그때 그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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