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좋은 부서는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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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장 성격이 ㅈㄹ 같으니까 그 밑에 실장도 거만해져서 불친절하고 미소 머금고 다니는 간부들도 없이 걱정만 가득하다. 출근하기 싫다. 이런 불만 여기서라도 분출해야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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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0명도 안되는 진짜작은
소기업 다니다가이직했는데
거기에도 파티션은 있었음
여긴 옷걸이조차 없고
(있다해도 계장급만 사용ㅋㅋ)
한숨나온다
도청부터 의식도 8-90년대 시설도 8-90년대에
머물러있으니 경남 젊은이들이 다 서울로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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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일반회사 같으면 유능한 직원이 회사의 이익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근무환경도 살피고 복지혜택도 챙겨주며 유능한 직원을 유치하고 잡아두려하겠죠...
여긴 상황이 다르다 봅니다.. 사장이 4년 임기제이고 시행하는 정책들이 언론에 어떻게 비춰지는지가
다음 정치적 행보에 있어 의미가 있지, 일을 얼마나 완성도 높게 해낼지는 중요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니까 얼렁뚱땅 민간투자 끌어들이다가 초반 스포트라이트 받고 시간 지나면 혈세나가는 골칫덩이 되고...)

그러기에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는 조직에 대한 투자와 발전, 또 인적자원에 대한 복지와 교육은 관심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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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나오는, 삼성에서 직원 복지에 신경쓰는 거에 만분의 1이라도 신경써주세요.
가방이나 옷이라도 좀 넣어둡시다 ㅠㅠ
칸막이는 아니라도 책상 1.5칸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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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청사에서 창원가는 통근버스 하나 안해주는데 뭘 기대하겠노?ㅋㅋㅋㅋ 억지로 갈라놨으면 통근버스 하나 만들어주는게 직원 복지를 위해서라도 해줄만 하겠구만 몇년째 애길해도 안해주는데 뭘 기대하겠노? 노조소식지 보니 이번에도 물건너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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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안만들어주냐 이딴것도 안해주는 우리도청이 너무 개탄스럽다. 쿠팡도 진주에서 창원가는 셔틀버스 있다 우리가 쿠팡만도 못한 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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