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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 지능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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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상주저리 댓글 17건 조회 9,961회 작성일 22-09-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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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보다 낮은 임금 무너진 공무원 연금 살인적 업무여건
간부공무원과 민원인의 고압적인 자세 점점 낮아지는 자존감
겉으론 소통과 화합강조 실상은 강요와 폐쇄적 조직문화(고구마 100개)
명확한 지시와 대책없이 화만내고 그냥 국이 짜다는 시오마니 다수(화내고 좋은 대안이면 인정)
업무 담당자 1명에 시오마니 최소 5명(담당자 5명에 검토가 1명이 맞지 않나?)
하루종일 바쁜데 정작 생산적인 일은 했을까? 의문
서무는 중형차를 사야한다는 무언의 압박과 복장까지 단속
수많은 누구를 모시는? 날 전날 뭐 먹었는지까지 파악. 심지어 밥도 사줘야 함
회의를 위한 회의와 끝없는 수정과 수정
전 부서에서 지속적 자료 요구. 서식만 바꿔서 자료 또 요구. 당장 요구
아니 내 업무가 왜 그렇게 궁금하나? 봤더니
우리 부서 실적이 저 부서 실적. 실적은 우리부서 실적 업무는 우리 업무 아니라고 아우성
사람에 충성하는 문화. 나는 작은 부속품 같이 필요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기분
해야 할 일은 안하고 쓸데없는 일만 함
다 쓸데없는 일이란 걸 알지만 이걸해야 일좀 하네? 소리들음
우리 세대는 다 틀렸고 존재 자체가 부정받는 기분(스펙은 내가 좋을 듯?)
그냥 일같은 일좀하고 혼나고 싶음
심지어 위에 일이 오바가 아니고 다 사실이고 아주 일부라는 것에 소름

어의 없는게 어차피 내가 차출이지만,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강제 합창대회까지 한다고 함
재롱잔치 이후로 살면서 그런 강요를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지금이 무슨 시대인지 싶음
합창이 하고 싶으면 합창 하자는 사람을 필두로 자율적으로 모집해서 합창 동아리를 만드는 게 맞음
아니면 그 돈으로 유명 가수 초청해서 직원들이 즐기는게 맞다고 봄
문제가 있는건 다 알지만 본인이 조금이나마 잘나갈려고 아무도 브레이크를 걸지 않음
진짜 인생을 갈아 넣어도 손에 쥐는 돈은 한달에 백만원도 안돼는데 이렇게 해야하나 싶음
공무원 쫌 하신분 말고 우리들 기준 이제 공무원 탈출은 지능순
반박시 그말이 맞음

댓글목록

한심이님의 댓글

한심이 작성일

'이거슨 좀 아닌데요'라고 하면
계장은 과장이 시키니깐
과장은 실국장이 하라고 하니깐
실국장은 음.,..아마 사장님 의중이 그게 아닐까?
요따위 의문문으로 일을 한다.
특별보좌관으로 무속인을 채용하심이 어떤지요? 사장님
(그냥 회의자료 만들어서 보고하자, 더 힘들다)

사장님이 기준님의 댓글의 댓글

사장님이 기준 작성일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가보다는
모든 게 사장님 좋아하나 싫어하나가 기준인 도정 행정...

좋은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사람 작성일

과장, 계장이 좋은사람인가 보네요

"아닌데요"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면........ 부럽다 ㅠㅠ

합창시러님의 댓글

합창시러 작성일

이런데도 합창대회 하면 그건 사람도 아니다

어의납쇼님의 댓글

어의납쇼 작성일

어의 없는게... 맞춤법은 좀 제대로....

니나노님의 댓글

니나노 작성일

일 안해도 과장 출퇴근 시키면 근평 1번 받을 수 있더라구요, 옛날일이거니 하고 잊을려고 했는데 아직도 운전하고 저녁같이 먹어주면 유능한 직원이고 일만하면 그냥 직원.... 이 조직이 일 열심히 해봤자 의미가 없더라구요.

11님의 댓글의 댓글

11 작성일

모든과가 그런것이 아니고...일부 그런과가 있겠지만...100퍼 동감
옛날로 치면유식한 말로 환관정치.... 열심히 일한 직언한 선비들은 귀향 보내고....내시가 국정을 쥐략펴락하는 일
요즈음으로 치면 박그네 대통령
나라 말아 먹을 일이죠..

븅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심 공감합니다. 일하는 그냥 직원은 일만 몰아주고
유능한 직원은 띵가띵가하더라는...열심히 하면 안되나봐요
뒷담화나 일만 늘어나니까

제대로하자님의 댓글의 댓글

제대로하자 작성일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너무 공감간다.. 빠른 탈출이 답이다

ㅇ님의 댓글

작성일

아픈데도 출근하는걸 훈장처럼 생각하더라 제발 집에 쫌 가라

.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

그 일은 누가하나요..

대직자 수당 생기면 덜 눈치보고 집에갈텐데..

병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니, 감기몸살이나 코로나 같으면 쉬라고한게 언젭부턴데
삼실에서 그렇게 기침을 하면서
왜 안가냐고요, 자랑 아니라고요

망해라님의 댓글

망해라 작성일

공무원이니깐~

이런 조직문화가 아직도 있는거겠죠??

사기업에서 이딴 짓 하고 있으면

한 30년전에 이미 망해서 인수분해됐겠지

서무자동차기사님의 댓글

서무자동차기사 작성일

무엇보다도 신규 자동차사라는 저질같은 문화는 나아질 길이 없네요

자동차 9급 시보님의 댓글의 댓글

자동차 9급 시보 작성일

저는 몰라서 물어보는데요... 왜 신규 자동차 사라고 하는 건가요??

이건실화님의 댓글의 댓글

이건실화 작성일

계장님 과장님 사수 태우고 다녀야되니깐요
친구는 스파큰데 사수가 큰 차 사라고 뭐라 하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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