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도로먼지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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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로먼지 지도'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08-02-11 13:34본문
인천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주요 간선도로의 먼지오염 실태를 표시한 '도로먼지 오염지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2억원을 들여 도입한 도로먼지 측정차량을 이용, 오는 3월까지 101개 주요 간선도로의 구간별 먼지오염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차량 통행에 의해 발생하는 총미세먼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도로변 각종 먼지의 농도이다.
시는 도로먼지 오염지도가 제작되면 이를 토대로 일선 구.군과 합동으로 효과적인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석바위사거리, 부평역 앞, 송현사거리 등 시내 3곳에 고정 설치된 대기측정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3개월마다 지도를 새로 작성해 먼지 저감 대책 추진 효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인천지역의 지난해 연평균 대기오염도는 미세먼지 64㎎/㎥, 이산화질소 31ppb, 오존 22ppb, 아황산가스 8ppb로 2006년의 미세먼지 67㎎/㎥, 이산화질소 28ppb, 오존 21ppb, 아황산가스 7ppb와 대비해 미세먼지 농도만 다소 낮아지고 나머지 3개 항목의 농도는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로먼지 오염지도가 제작되면 다른 지역에 비해 먼지에 의한 대기오염 정도가 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인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말 2억원을 들여 도입한 도로먼지 측정차량을 이용, 오는 3월까지 101개 주요 간선도로의 구간별 먼지오염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차량 통행에 의해 발생하는 총미세먼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도로변 각종 먼지의 농도이다.
시는 도로먼지 오염지도가 제작되면 이를 토대로 일선 구.군과 합동으로 효과적인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석바위사거리, 부평역 앞, 송현사거리 등 시내 3곳에 고정 설치된 대기측정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3개월마다 지도를 새로 작성해 먼지 저감 대책 추진 효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인천지역의 지난해 연평균 대기오염도는 미세먼지 64㎎/㎥, 이산화질소 31ppb, 오존 22ppb, 아황산가스 8ppb로 2006년의 미세먼지 67㎎/㎥, 이산화질소 28ppb, 오존 21ppb, 아황산가스 7ppb와 대비해 미세먼지 농도만 다소 낮아지고 나머지 3개 항목의 농도는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로먼지 오염지도가 제작되면 다른 지역에 비해 먼지에 의한 대기오염 정도가 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인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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