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부문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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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부문화 댓글 1건 조회 958회 작성일 08-02-05 17: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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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앵벌이'를 시키느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고 한국 같으면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노력해서 모은 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된다는 보람을 느끼도록 한다는 교육 차원의 일 같습니다.
교실에 크레용, 풀, 연필, 종이 등 학용품이 떨어지면 담임 교사들은 종종 통신문을 보내 자발적 기부를 당부하기도 합니다.
미국 사회의 기부운동은 어린이만 내세우는 게 아닙니다. 주소와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 카터 센터, 휴먼라이츠 워치 등 인권단체는 물론 기아, 에이즈 퇴치 단체 등의 반송용 우편물이 하루가 멀다 하고 우편함에 가득히 쌓입니다.
미국의 기부문화 가운데 독특한 점은 풀뿌리 선거 정치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점일 겁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김밥을 팔아 평생 모은 거액을 대학에 기부하는 할머니들이 감동을 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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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아라님의 댓글
잘알아라 작성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이다.
그 이유는 부자에게는 세금을 부과하는 비율이 낮고, 가난한자에게는 오히려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이다.
그러다보니 , 빈부 격차가 심하고, 하층민들의 생활이 아주 비참하다.전국민의 의료 보험 미 가입율이 30%에 달합니다.이 대문에 예방주사도 못막고 병들거나 수술이 필요할때도 수술받지 못해 그냥 죽는 국민의 숫자가 아주 많습니다.이로인해 한국이나 일본보다도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훨씬 낮은 곳이 미국이죠.
1980년대보다 2000년대인 지금이 오히려 미국의 중산층들의 년간 소득이 줄어들었다고한다.
이 통계처럼 미국의 빈부 격차가 얼마나 심해 졌는가를 알수 있다.
1980년대 레이건 대통령 시절, 부자에게 부가되는 세금을 줄이기 시작하면서부터
90년대 부시 대통령 시절 부자에게 세금 감면이 추가되었고 ,클린턴시절
잠시 부자에게 주어지는 세금 감면이 조금 완화되었던 것이,
다시 현재의 부시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또 다시 부자들에게 세금 감면이 추가로 이루어져서
계속해서 미국의 빈부 격차는 벌어져 아주 살기 힘든 나라가 되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자는 더욱더 가난해지는, 현재 미국의 조세제도가 아주 좋은 것처럼 외치는 조선일보등에 의해서, 미국의 거부들이 내 놓는 기부금(폭동에 의한 부자들이 누리는 혜택이 소멸될 것을 우려해서 부자들의 보험금조로 거부들이 막대한 기부금을 내고있음)을 마치 그들이 선량한 양처럼 묘사하는 신문기사에 현혹된 순진한 사람들이
웟글을 올린사람처럼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거부들이 착하여 기부금을 많이 내는 것으로 순진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세금이,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누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여 거부들이 없는 유럽의
일부 국가들(독일, 스웨던, 노르웨이, 프랑스 영국 등등)에서는 미국처럼 그렇게
거금을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유럽의 부자들이 미국의 부자들보다 인간성이 나빠서 기부금을 많이 내지 않는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유럽의 상류층은 세금으로 부의 대부분을 이미 냈기 때문에 , 기부금을 많이 낼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일이란 잘 알지 못하고, 혹세무민하는 측에게서 그럴싸하게 세뇌 당하면, 웟글을 올린 사람처럼 항상 잘 속고 살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의 거부들이 착해서 기부금을 많이 내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알고서, 기사 내용을 올려 주기 바랍니다.수박 겉 핡기 식으로 생각하지말기 바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