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업무를 해본 적은 없지만 먼저 반갑게 좋은 표정으로 인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항상 먼저 상대방의 힘겨움을 알아봐 주셨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분의 심정을 충분히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심하셨을지는 조금이나마 이해하겠습니다.
느닺없이 휴일 아침에 날아든 소식에 하루종일 기분이 착잡합니다.
부디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그 좋은 미소 띤 얼굴이 가끔 생각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진심어린 인사 한번 못드렸던 것이 죄스럽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