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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숨겨온 5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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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 냄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07-12-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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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무좀을 옮은 김미향(45ㆍ가명)씨. 발가락 통증과 가려움증은 둘째치고 신발을 벗을 때마다 풀풀 풍기는 심한 발냄새 때문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발냄새가 걱정돼 부츠를 신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그런 김 여사가 최근 발냄새를 없애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냈다. 그녀가 제시하는 효과적인 발냄새 제거법은 뭘까.

1. 족욕


족욕은 가정에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우선 따뜻한 물을 채운 대야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외출하기 전 몇 분 동안 발을 담근다. 그러면 식초의 살균효과로 악취 성분이 말끔히 제거된다. 피부가 연해지면 발바닥 각질을 돌로 문질러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각질이 오래되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말끔히 제거된 후에는 식초 냄새가 남지 않도록 말끔히 씻어낸다. 단, 발에 무좀으로 인한 외상이 있는 경우에는 그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식초 세척 등 자극적인 방법은 금물이다.


2. 신발


같은 신발은 매일 신지 않도록 한다.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으면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되고, 다 마르기도 전에 같은 신발을 계속 신으면 땀이 차서 냄새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 켤레 정도의 신발을 돌아가면서 신는 것이 좋다. 또 그날 신은 신발은 헝겊이나 티슈에 알코올을 묻혀 속을 닦고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보존 방법이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선택한다. 천연가죽이나 면제품 스니커즈 등 땀이 차지 않는 소재가 좋다.

3. 여분의 양말, 스타킹 휴대

땀으로 신발에 열이 차는 것을 예방하려면 깔창을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땀에 젖은 양말이나 스타킹을 갈아 신는 것. 가방 안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넣고 다니며 땀이 나면 갈아 신는다. 땀이 난 발을 계속 신발 안에 가둬두면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무좀에 걸릴 확률도 높다. 불쾌한 상태로 신발을 계속 신고 있는 것보다 갈아 신는 것이 청결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4. 무좀에는 울 양말

발냄새의 원인은 대개 발의 곰팡이 때문. 곰팡이는 80~90%나 되는 높은 습도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무좀을 치료하려면 일단 발을 청결히 한 다음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잘 씻고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일광욕을 꾸준히 해가며 치료해 본다. 그래도 가려울 경우에는 평소에 신는 면양말을 울양말로 바꿔본다. 울 양말에는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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