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자는 노무현을 전임자로 잘 모실 권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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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박사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07-12-30 09: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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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基와 國憲을 준수하겠다고 서약해놓고 안보와 헌법을 파괴해갔던 전임자를 잘 모실 권한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다. |
趙甲濟 |
오늘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는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분위기가 좋아서 덕담이 오갔다는데 이런 대화도 있었다. <盧 대통령은 “당이 다르고 정치적 비판을 주고 받을 수 있고, 퇴임후에도 정책은 비판할 수 있겠지만 대통령직에 대한 권위와 신뢰는 갖고 가야 한다는 것을 필요하다면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李 당선자는 “전임자를 잘 모시는 전통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盧 대통령은 헌법을 그놈, 보수층을 별놈, 국군을 '인생 썩히는 곳'이라고 불렀던 이다. 사기와 선동적 숫법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수도이전과 韓美연합사 해체를 추진했던 이다. 사면권을 남용하여 재범 간첩이 刑期의 반밖에 채우지 않았는데도 직접 결재로써 이 자를 사면복권시켜주고 북한까지 방문하게 해주었던 이다. 국회연설을 통해서 비밀노동당원 송두율을 검찰이 선처해주도록 압력을 넣었던 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파괴하기 위하여 각종 위원회를 만들고, 이승만 박정희를 저주하다시피했던 그는 김정? 舅?無病長壽를 공개적으로 기원하면서 축배를 들었던 이다. 국민행동본부는 그를 반역죄로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하는 일마다 빗나가더니 힘이 빠져 선거에는 개입하지 않았다. 지난 大選은 官權, 金權 개입 시비가 없었던 선거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한 뒤 국민들은 그를 상대로 따져볼 일이 많다. 노무현 캠프가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삼성그룹으로부터 얼마나 되는 자금을 받아 썼는지도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이회창 캠프가 받아 쓴 돈만 밝힌 노무현 정권하의 검찰 수사는 믿을 수 없다. 좌파정권 10년간 일어났던 권력형 부패, 권력형 반역사건에 대해서도 李明博 당선자는 "전임자를 잘 모시는 전통을 만들겠다"면서 수사를 중단시킬 것인가? 전임자를 잘 모시는 일은 전임자가 헌법을 위반하지 않았을 때만 가능하다. 대한민국과 헌법과 언론과 역사를 향해서 온갖 행패를 부린 반역혐의자를 잘 모실 수는 없다. 선동과 거짓말을 정책수단으로 삼았던 이를 잘 모실 수는 없다. 전임자(박정희, 이승만, 전두환)를 모! 욕했던 전임자를 잘 모실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을 향해서 명패를 던졌던 이를 전임자라고 잘 모실 수는 없다. 國基와 國憲을 준수하겠다고 서약해놓고 안보와 헌법을 파괴해갔던 전임자를 잘 모실 권한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다. 대한민국은 공동체의 敵에 대해서도 의리를 지켜야 하는 깡패집단이 아니다. 국민들이 실력행사로써 정권을 바꿔놓고도, 主敵의 핵개발을 사실상 지원-비호해온 노무현 대통령을 응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이라면 국가가 아니고 협회나 계모임이다. 이명박 당선자는 협회장에 당선된 사람이 아니다. 李 당선자는 전임자를 잘 모실 권한이 없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노무현과 따로 계산할 일이 남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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