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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 김경준 . 제발로 서울에 간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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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섭다 댓글 0건 조회 1,405회 작성일 07-12-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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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김경준, 제발로 서울에 간 것은 여권 실세들과 DJ 보장
김경준 아버지 김세영씨 때늦은 후회, 이명박 낙마시킬 전략.
김경준 가족이 빼돌린 384억원 지금 어디에 있나?- (연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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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현지시간 5일로 예정됐던 김경준 가족의 검찰 반박 기자회견이 돌연 취소됐다.- 기자회견장과 에리카 김의 사무실에 붙어있는 안내문
(손충무 칼럼)

BBK 주가조작으로 구속 기소된 국제 사기범 김경준 (Christopher Kim) 의 가족들 기자 회견이 아무런 해명 없이 갑자기 취소 됐다.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 (김미혜) 과 부인 이보라씨는 지난 4일 한국 검찰 발표 다음날인 5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에리카 김 사무실과 길 건너편의 윌셔 프라자 호텔에서 갖는다고 각 언론사에 알렸다.

에리카 김은 언론사에 보낸 팩스와 e-mail 를 통해 “한국 검찰은 이명박의 앞잡이가 됐다. 검찰 발표는 거짓이다. 우리는 모든 반박 자료를 공개 하겠다.”고 알렸다.

에리카 김 주변 여자 친구들과 LA에 있는 언론사 여기자들 입을 통해 “에리카 김이 여자의 자존심 까지 버리고 이명박과 모든 관계를 모두 털어 놓겠다.비밀 사진도 몇장 있다.”하는 말들이 나돌아 기자들은 상당히 흥미로운 기대를 갖고 있었다.

한편 LA의 그런 풍문이 삽시간에 서울에 전해져 요소요소 사람들 입을 통해 “에리카 김이 여자의 자존심 까지 버리고 모든 것을 털어 놓는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슨 내용이냐?” 하면서 워싱턴으로 LA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그런데 정작 5일 10시경 기자들이 에리카 김 사무실을 방문 했을 때 문에는 ‘이명박 후보 관련 기자회견을 취소 합니다. 죄송합니다-김경준 가족’ 이라는 알림 종이 한장만 덜렁 붙어 있을뿐 에리카 김 과 이보라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기자들이 사무실 문을 열고 사무실을 들어 가지 직원들 2명이 있을 뿐이며 그들은 기자회견이 갑자기 취소 된 사실에 대해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외부에서 전화가 걸려와 기자 회견 취소 안내문을 써 부쳐라” 하는 지시를 받고 취소 안내문을 부쳤다고 말했다.그래서 길 건너 윌셔 프라자 호텔을 갔을 때 그곳에서도 취소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호텔측은 “9시 40분경 취소 안내서를 부쳐 달라고 전화로 부탁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기자들이 에리카 김 과 이보라씨 핸드폰을 연결 했으나 모든 기능을 꺼 놓고 있었다.

몇 명의 기자들은 에리카 김 집으로 김경준씨 집으로 갔으나 문이 잠겨 있었다.그래서 기자들이 김경준씨 가족들에게 완전히 농락 당한 꼴이 되어 버렸다.

예정된 기자 회견이 갑자기 취소된 배경에는 몇가지 추측이 가능 하다. ? ?첫째는 검찰 발표문에 대항할 자료가 없거나 해 봤자 소용이 없다는 인식 이거나 ▶ 아니면 서울에서 이번 작전의 시나리오를 쓴 팀에서 조용하게 있으라 하는 지시가 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많다.

또 ▶ 에리카 김의 결혼 상대자 쪽에서 여자의 자존심 까지 벗어 던지는 짓은 하지 말라.우리 가족들이 그런 사정을 알고 나면 반대 할지도 모른다는 충고가 있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통한 소식통을 자부하는 사람들의 입에서는 ▶ 한국 검찰이 이미 지명 수배가 되어 있는 에리카 김과 부인 이보라에 대해서도 범인 인도 협정에 따라 한국으로 강제 송환 하도록 미국 정부에 요청 하겠다는 말에 지하로 들어 간 것 갔다는 소문도 있다.

한편 ▶ 김경준과 검찰이 일정한 선에서 협상을 했으니 가족들은 가만히 있어 달라는 김경준의 메시지가 변호사를 통해 오지 않았겠는가? 하는 추측 도 있다.

그러나 칼럼자 에게 김경준씨 가족이 다니고 있는 교회 원로들과 장로들이 들려준 이야기가 가장 정확한 사실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에리카 김이 여자의 자존심 까지 버리고 모든 것을 고백 하겠다는 소리가 결혼을 준비 하고 있는 남자의 가족들 귀에 들어가면 결? ??깨어진다는 사실을 에리카 김 아버지에게 전달 했다는 것이다.

김경준의 아버지 김세영씨도 교회 장로이며 어머니 김영애씨는 권사이다.그래서 교회 목사들과 장로들이 김세영씨를 설득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김세영 장로가 교회 원로들과 목사들에게 간증을 한 얘기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김세영씨는 김경준이 한국으로 간다고 할 때 말렸다고 한다.

그런데도 김경준이 웃으면서 “송환을 자청 한 것은 믿는 구멍이 있었다. 여권의 실세들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하여 송환을 자청 했다고 한다.

칼럼자는 지난 10월 일자 기사를 통해 ‘에리카 김 주변에는 이미 지난해부터 정체를 알수 없는 사람들이 상당히 어른거렸으며 그들과 에리카 김이 만나는 모습이 기자들 사이에도 자주 눈에 뜨였다.’ 고 보도 한바 있다.

또 10월 일자 기사를 통해 ‘제2의 김대업 사건을 꿈꾸는 BBK 김경준 송환 배후에 어떤 음모가 보인다’고 보도 하면서 “이명박 낙마시키면 BBK 사건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 LA에 소문”이라고 특종 보도 한바 있다.

kkkkkkkkkkk.jpg그런데 이제 그 정체의 꼬리가 보이기 시작 한 것이다. 김세영 장로는 “여권의 실세를 너무 믿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다녀갔다.”고 고백 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LA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실세들이 자주 드나들었다.그들은 LA에 사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아래서 한 ?을 톡톡히 챙긴 김대중 노무현 측근 똘 만이 들을 시켜 에리카 김과 아버지 김세영, 부인 이보라씨를 설득 하는데 상당한 공을 드린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여권의 실세가 김세영씨를 만나 “이명박만 떨어 뜨리면 정동영 후보가 당선 된다. 그러면 아드님 따님 며느리는 모두 무죄이다.그리고 미국에 갖다 놓은 돈도 모두 차지 하고 안전 하다.책임 지겠다.”고 굳게 약속 했다는 것이다.

LA에는 김대중의 똘 만이 들이 많이 있다. 조풍언, 김영완 외에도 상당한 재산을 갖고 도망치거나 미리미리 빼돌려 놓은 김대중의 심복들이다.

그들이 김대중의 말 한마디에 ? 김경준이 서울로 가서 그의 입을 통해 이명박을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을 하도록 꼬셨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명박은 한방에 날려 보낸다.” “앞으로 선거 기간 동안 재미난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는 말을 한! 사람들은 여권의 실세인 이해찬 전 총리, 문희상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ㅁ 손충무-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2007년 12월06일 17:07분 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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