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1.침매터널 4기를 제작하여서 침설위치인 바다로 인양하고, 바다밑의 뻘층을 12m굴착하여서 자갈과 모래를 부설하여 침설 한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서...향후 바다의 수심과 뻘층의 대책에 대한 시공계획의 모순에 대하여서 이글을 습니다.

 

2.연약지반의 처리공법은 상황에따라 적정한 공법을 선택하여야 하며...뻘층을 12m치환하여서 지내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은...

 

 *상부하중 부하에 대하여 침하에는 즉시침하와 임밀침하가 진행되는데...

 

  - 즉시침하는 상부중량의 부하정도와 지반의 지내력과 (조밀도)에 따라서 지반의 입자와 입자사이의 간극수가 배제 됨으로 빠른기간에 상당한 침하가 일어나는것이며...

 

  - 압밀침하는 지반이 다져지고 간극수가 상당히 배제된 이후에 남아있는 잔류침하가 오랜기간 계속된 연후에 상부하중 부하에 안정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1년정도에서-10여년간 이상 까지 계속 침하가 발생한다고 하겠습니다.

 

 *뻘층을 굴착하여서 자갈과 모래로 치환하면, 뻘층밑부분은  뻘층의 단위하중은  1.2ton/m3정도로보면 자갈+모래로 혼합된 단위중량은 1.7-2ton/m3정도로 보면 단위중량 차이 만큼은  치환한 자체하중 차이 만큼은 뻘층을 즉시침하(강제침하)로 밀어내면(12m밑의) 빠른시일내에 어느정도의 침하가 일어나며...이후에 압밀침하의 진행도...

모래+자갈로 부설함으로써, 상부하중 부하에따른 지내력도 상당히 향상 될것으로 생각 하오나...

 

3.침매터널을 침설하면 수심 40m정도에서 180m(길이)*26m(넓이)*40m(수심)이면 전체적으로 1함체에 18만톤의 수압을 받게 되는데, 이경우에...

 

 *침매터널은 현재 47,000ton(체적,배제수량))부력에 45,000ton정도의 자체중량이므로, 95%정도는 가라앉고,5%정도(40cm정도)가 물위에 떠있는 상태인데...

 

 - 물을채우던지 상부의 하중을 2,000ton이상 부하하면 물밑으로 가라앉게되고, 물밑으로 50cm이상(180m*26m*0.5m=2,340ton)내려지면 수압의 증가에 의한 수심별의 하중부하의증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 바닥에 침설이 되면...앞에서 거론한 바와 같이 이미 시공된 모래+자갈에 대한 침하는 어느정도 이루어 졌으나, 침매터널의 수압에 대한 침하는 상당히 강제침하(즉시침하의카테고리)로 이루어 짐으로서...

 

4.침매터널을 바다로 인양하였으면 즉시 침설하지 않고 내년으로 미루는 이유는 무엇이며?

 지반의 지내력 확보와 침매터널의 상부에서 작용하는 하중 부하에 대한 침하 등의 대책은 무엇인지?...앞으로 또 상황에 따라서 공법 변경을 운운하는 경우는 없도록 조치하고 있으신지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