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교류 도내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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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교류 댓글 0건 조회 725회 작성일 07-11-22 08:29본문
인사교류 도내 `꼴찌'(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충남 천안시 공무원 교류실적이 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로 나타났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2001-2007년 도내 시군에서 충남도로 전입한 487명의 공무원 가운데 천안시 공무원의 도 전입인원은 10명으로, 전입비율이 2.1%에 그쳐 16개 시군 가운에 꼴찌를 차지했다.
타 기초자치단체(시.군) 전출도 천안시는 같은 기간 7명으로 전출 비율이 2.7%에 불과해 이 역시 16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도내 16개 일선 시군 가운데 인사교류가 가장 활발한 공주시는 도전입 비율 10.5%, 시군교류비율 8.1%로, 천안시와 큰 대조를 보였다.
더욱이 천안시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가운데 2003년과 2006년에는 충남도나 타 시군 전출건수가 전혀 없어 천안시의 인사교류 폐쇄성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 관계자는 "도와 타 시군 전출을 희망하는 시 공무원이 없어 인사교류실적이 부진하다"며 "올해부터는 5급 공무원이 충남도에 가면 숙소를 제공하고 일정기간 도에서 근무한 뒤 천안시로 다시 오면 읍면동을 거치지 않고 시 본청에 근무토록 하는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2001-2007년 도내 시군에서 충남도로 전입한 487명의 공무원 가운데 천안시 공무원의 도 전입인원은 10명으로, 전입비율이 2.1%에 그쳐 16개 시군 가운에 꼴찌를 차지했다.
타 기초자치단체(시.군) 전출도 천안시는 같은 기간 7명으로 전출 비율이 2.7%에 불과해 이 역시 16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도내 16개 일선 시군 가운데 인사교류가 가장 활발한 공주시는 도전입 비율 10.5%, 시군교류비율 8.1%로, 천안시와 큰 대조를 보였다.
더욱이 천안시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가운데 2003년과 2006년에는 충남도나 타 시군 전출건수가 전혀 없어 천안시의 인사교류 폐쇄성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 관계자는 "도와 타 시군 전출을 희망하는 시 공무원이 없어 인사교류실적이 부진하다"며 "올해부터는 5급 공무원이 충남도에 가면 숙소를 제공하고 일정기간 도에서 근무한 뒤 천안시로 다시 오면 읍면동을 거치지 않고 시 본청에 근무토록 하는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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